열중반 조모임은 다른 수업의 조모임보다 제한되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모임이다. 다른 수업의 경우 임장 또는 수업내용을 위주로 피드백을 나누는 반면 중급반 조모임은 독서를 필두로 내가 투자했던 내용과 책에서 배울점 등을 나누는 자리기에 형식이 다소 자유로운 편인데 이점이 나를 재수강하게 만드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중급반의 좋은점은 독강임투의 기본이 되는 독서를 필두로 수업도 함께 들으며 내용을
공유할수있어 좋은것 같다. 이번에 신설된 가독왕 자리도 한번 노려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다른책도 보고싶은데 하는 아쉬움도.
투자를 이미 진행한 조장님을 비롯해 조원분들의 투자열기가 뜨거웠고 임장도 개별적으로 진행하시는 조원분까지 모두 집중하는 모습이 나를 또 한번 반성하게 되는 자리였다.
다음주 원씽을 주제로 선배를 모시고 하는 자리가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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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님의 투자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동기부여를 받았어요! 이번주 원씽 조모임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