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에너자이져니 홍져니입니다.
따끈따끈한 1주차 조모임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2/9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반까지 끝마치고 나서
점심만 먹고 바로 자리에 앉아
오늘 조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 겸 과제보다 먼저
조모임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어서 과제도 완수 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이 6개월만의 재수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는 지역의 동료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설레는 일이고 중요한 일인지 몸소 깨닫고 있는 사람입니다.
6개월 전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저는 다시 태어났거든요~
기초대로 탄탄히 듣지 않은 저는 우왕좌왕 여러 강의들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그때 만나뵈었던 1년에 1채씩 노후 6쾌하게 보낼조 여러분 덕분에
그 다음날 열기를 듣고 다시금 차근차근 성장해올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열중 39기 116조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바나나님, 240326님, 농사짓는로디님, JC님, 숭이님,
성공의 이유님, 난다부자님, 가치행복님, 성로이님!
(다시 만난 26님, 숭이님 반갑습니다 특별이 제가 좋아하는 노랑노랑입니다)
2월 강의에 대한 고민도 엄청나게 많았었습니다.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것은 앞마당 늘리기인가?
아니면 새로운 강의인가?
아니면 마인드셋! 내가 놓쳐버린 독서를 다시 붙잡는 것인가?
고민을 거듭하고 있던 중
1월 실전준비반에서 만난 프로참견러 조장님과,
너구리 한마리 선배님의 조언에 따라 열중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조언 덕분에 탁월한 선택을 하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 모든 고민을 단숨에 잊히게 해주신!!!
열중 43기 독서는 고된 3속에 단ㅂ1같은 존재조
24026님, 숭이님 다시 만나뵈서 반갑고 두분이 있어서 조장으로써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끌레르님, 와를님, 우가지님, 케이군님, 케일라님
만나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오늘 첫 조모임을 하고 나니 첫 조모임 같지 않게
이미 알고 있던 분들처럼 친근하고 어찌나 이야기가 잘 통하던지!!
이번 한 달이 너무 기대됩니다
늦지않게 도착해 간단한 인사와 다과를 챙겨
조모임의 포문을 여는 알찬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간식 챙겨주신 끌레르님 감사합니다❤)
질문의 제 답변을 적어 놓자면
(자꾸 휘발되는 바람에 적어놔야한다는 것을 깨달은 1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1주차 필수 도서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한 문장은 무엇이었나요?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또다시 놓칠 겁니다.
극소수만 잡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투자 성과가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니면 올 해 초 월급쟁이에서 벗어나서 일과 투자를 같이하려니
조금 지쳐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차에 월부은은 읽으면서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내가 기회를 놓칠 려고 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1주차 필수도서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같은 책이어도 같은 시기에 읽어도
조원들의 다 다른 구절과 생각들을 들으니
저의 인사이트도 같이 깊어진거 같았습니다.
[논의주제 01 p.15 내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저는 처음 내집마련으로 생각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에 강의를 듣다 보니 열기반에 와서야
노후자금이 이렇게나 필요한 것을 알고 투자를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조원들 중 가족을 위해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나의 아이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노력한다는
조원들의 눈빛과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직은 모두 공감할 수 없지만 언젠가 저도 그분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겠죠!
[논의주제 02 p.257 지금가지 살아오며 투자 또는 매수에 있어 내가 했던 실패는 무엇인가요?]
잊을 수 없는 지금 살고 있는 집 0호기
정말 무지성이었고, 하다 못해 전세도 열심히 부동산을 다녔는데
내 집은 심지어 지역에 와보지도 않고 샀더랬죠.
하지만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돈을 모았고, 월부를 알게되어 공부를 시작했으니깐요.
배운 점은 실패를 실패로 남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조원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남아있는데,
아직 실패를 해보지 못한 것이 실패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꼭 올 해 같이 복기를 할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논의주제 03 p.340 독강임투를 지속하기 위해 내가 지키고자 하는 루틴이 있나요?]
벌금 루틴방 감사합니다😘😘
꿈행이님, 이오부님, 터너비님, 아주아님, 서유기님
덕분에 하루에 하나씩 해나가고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논의주제 04 p.263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배우고
나에게 가장 와 닿았던 것 또는 내 기존 생각과 달랐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저평가… 분명 배웠는데 매물 임장만 가면 그렇게 매물에 사랑에 빠져
자꾸만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알려주신 내용을 철저히 복기해서 새해 1호기에 잘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저리 쓰게되었지만!
첫번째 열중반 소감까지 완벽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
@케일라님 @와를님 아쉽게 일정들로 같이 하지 못했지만 다음 독서 모임을 꼭꼭 뵙길 바랄께요!
함께했던 @우가지님 @끌레르님 @숭이님 @케이군님 @240326님
오늘 생각들 많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같이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저도 노란색 좋아하는대요...
져니님 넘 고생하셨어요~! 아직실패하지 못한게 실패라는 말씀 너무 인상적이네요 빠르게실패하기..!!! 져니님 투자도 응원할게유~~
져니님!! 지난열중반 늘 잊지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열중으로 또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