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중급반 1주차 강의 후기 [43기 60조 뽐뽐]

분명히 알고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했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저환수원리”의 개념을 다시 한번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심화단계 인 것 같습니다.

기본 개념 익히고, 잊어버렸을 때 즈음 혹은 안다고 착각할때 즈음 심화단계로 한번 더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짜주신 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단순하게 익혀서 익숙하게 만들어준 후 이에 대한 심화학습 !

(고등학교 시절 수학 배울 때 미분적분 개념 알려주실 때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이번 강의 내용은 한번으로는 모든 걸 흡수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심화니까요! 두번째, 세번째 강의는 한번 더 듣고 흡수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균형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약간 반성(?)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열반중급반까지 왔지만 아직도 저는 투자에 대한 확신은 없거든요ㅠㅠ

사실 아직 저는 도미노를 쌓을 생각보다는 팽이를 돌리는 것에만 더 초점을 맞추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미노를 쌓아야하는데 도미노 쌓다가 잘못 건드려서 우루루 넘어질까봐 쳐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은 하나의 도미노를 쌓아야 하는데 한번에 우루루 넘어질 게 무서워서 중간 중간 홈을 내느라…

아직 무서운 것 같아요…

하지 못하는 변명도 많고…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제가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한게 너무 많고, 

강의 내용도 흡수하지 못하는 것들이 느껴지다보니…

한기지 예로, ‘시세트레킹은 어떻게 하는거지’란 막연한 생각과…

시세트레킹 강의에서 얘기해줬는데 내가 놓쳤나..하며…

자료는 월부안에 다 있음에도 양식은 찾아보지도 않고…. 변명을 쏟아내며 느림보 거북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생각해주시고, 노하우를 다 보여주시는데…

마지막엔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데 너무 힘든 걸 알아 가끔 물고기를 그냥 잡아주고 싶다고 까지 게리롱님은 말씀을 주셨는데…..

그런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 이런 태도라니…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임하는 자세에 대해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환수원리챌린지 

**사유 : 하루에 수시로 들여다보는 핸드폰, 핸드폰을 볼때마다 바로 보이는 위치에 새기면

             계속 보게되니까 어느순간부터는 인이 박여 자동회로로 저환수원리의 개념에 따라 사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