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좀 더 성취에 집중해야할 때_ 데이지30

안녕하세요. 재테크 기초반 오프닝 강의를 서둘러 듣지 못하여 1강을 먼저 들은 후 오프닝 강의를 수강하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오프닝 강의는 길지 않지만 압축해 놓은 액기스마냥 제가 질문하지 않았지만 저도 궁금했던 사항들, 그리고 갈팡질팡 하는 제 마음을 대변하는 질문들이었고 그에 대한 너나위님의 답변은 결국은 내가 찾아야 하는 답이지만 답변의 정석처럼 들려졌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단골질문이지만 대부분이 고민하는 사항이고 저 또한  여전히 내집마련을 해야할지 투자를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중입니다.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부터 지속된 질문이고 실준반을 들으면서도 계속된 질문이기에 언젠가는 저 스스로 답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주 쉽지마는 않은 질문이지만 결국은 답이 구해지리라 생각됩니다. 

 

두번째 사연인 대출을 갚을지 갚지 말을지에 대한 부분도 늘 헷갈리고 고민되는 부분이지만 월부를 알기 전 과거의 나였다면 얼른 서둘러 대출을 갚고 싶어했겠지만 현재는 이미 일으킨 대출은 갚지 말고 투자하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공부를 더 열심히해서 정말 투자를 실행해야겠지만요

 

마지막 질문을 해주신 배우님의 답변에 너나위님은 여러분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과제로 비전보드를 작성하기는 했지만 결국에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까?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물건에는 큰 욕심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20대 시절에는 꾸미기 좋아하고 월급을 받으면 이것저것 사는 바람에 통장잔고가 많지 않은 경험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기르다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의 용품과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느라 내 것을 사는 것은 소홀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습관이 길러지다보니  이제는 나를 위한 소비는 정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잘 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제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관계입니다. 

저는 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과 맺은 관계가 좋을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제 주변인들 모두가 저를 좋아할 수는 없지만 제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해 대한다면 대부분은 저와 마찬가지로 제게 진심을 다해 대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월부에 입문하여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면서 너무 투자공부에 너무 집중하여 가족들에게 시간적인 할애가 덜 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집중비율을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가족들과 행복하고자 하는 투자이고 성취이지만 지금 가까이 있는 가족을 챙기지 않으면 지금의 행복도 담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지만 최대한 독강임투도 해나가고 가족들에게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 지금 재테크기초강의에 집중하여 강의, 과제에 충실하기
  • 지금은 2025년 1호기 투자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기
  • 투자코칭 집중하여 잘 진행하고 이후 방향성 잡기 

댓글


데이지30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