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너무 어색하고 너무 낯설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엄청 금방 편안(?)해 졌습니다.
어쩌면 그 누구에게도 쉽게 하지 못할 돈이야기를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나만 그러는 건.. 나만 못하는 건… 나만 부족해서 라는 자신감없는 많은 속삭임이 사라지게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솔직한 자기 소개와 솔직한 자신의 경험담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물어보기 힘든 내용도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많은 경험담을 듣느라 정말 2시간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새로 알게 된 점: 국민연금 임의가입과 연금저축의 구분, 월부의 다양한 줄인 말과 강의 등
나에게 바로 적용할 점: 다음 달 새롭게 내 수준에서 들어야 할 월부 강의 찾아 듣기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조모임이 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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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020826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