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같은 예산으로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너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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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가 왜….이 생각을 못 했지??
권유디님이 내마중 1강을 맡아 열심히 강의를 해주셔서
저 역시 눈에 불을 켜고 귀담아 들었어요~
솔직히…마음 한 구석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내가 들은 게 얼마나 많은데
여기서도 모르는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진짜 그 생각을 하는 게 얼마나 큰 오만이었는지
듣자마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왜 그동안 이 생각을 못 했지??
분명 일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너바나님 비롯해서 다른 분들께도 듣긴 했는데
왜 이게 이제와서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거야?
내마중 안 들었으면 진짜 아쉬울 뻔 했다…"
라는 생각까지 이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들었길래 이런 이야기를 하나싶죠? ^^
사실 저는 월부라는 존재를 알게 되자마자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밑고 끝도 없이 ‘나는 무조건 투자야!’를 외치던 사람이었습니다.
왜냐면 가진 돈이 너무나도 부족했거든요 ㅠㅠ
선택지가 투자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수원 거주자로서 만족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게 너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한 몫 했구요~
그런데 투자공부를 이어가면서
내집마련에 대한 강의가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조원들을 보며
지난 달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으며
거주 분리 쪽으로 마음이 기울여졌었습니다.
수원에서 전세로 살고
남은 투자금으로 턱걸이 4급지를 선택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 1강에서 권유디님이 ‘월세’를 언급해주셨어요..
그러면서 투자금이 부족해서 전전긍긍하던 제게
구원의 빛이 내려온 것 같았어요 .
그리고 계산기를 마구 마구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감당 가능한 대출을 끼고 원하는 지역에 투자를 하고
수원에 전세를 산다면 한달에 감당 가능한 이자가 이정도는 되겠구나 했어요.
그런데도 좀 아쉬웠죠…
지역은 겨우 턱걸이긴 한데 원하는 단지는 글쎄…?? ㅠㅠ 였거든요
근데 월세로 알아보니깐 갑자기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진거에요.
예를 들자면 전세살이하면
수지 정자역 부근만 가능하던 금액이
월세로 살면 광명/동대문/평촌 등 3~4급지로 넓어질 수 있는거죠!
그리고 부담 금액도 월세가 더 저렴하기도 했구요 ~
어쩌면 누군가는 대출 끼는 거 불안해!! 할 수도 있겠어요~
저도 나중에 가족의 의견을 듣고
전세로 살게 되더라도 이번 강의를 통해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진 것 같아서
강의 만족도가 1000000000000000000% 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이상해요…
분명 이 내용도 열기반 때 너바나님이 이야기 해주셨던 걸로 제가 기억하거든요 ^^
근데 …제 역량이 안되서 그랬는지
같은 말이라도 그 때는 잘 못 느꼈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잘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잘 되요 ~~
권유디님이 정말 설명을 옴~~~~~~~~~총 잘해주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
이번 강의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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