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8팔끓는 우리 열정 0하 추위에도 독서하조_칼리니코스]시간 가는 줄 몰랐던 조모임

안녕하세요, 칼리니코스입니다. 

오늘은 중급반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조모임은 저에게 특별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나이구성이 다양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저와 비슷한 또래이거나 조금 많거나 적은 나이대로 

구성되었는데

이번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오히려 이번 조모임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나이대의 인생선배로부터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30대를 겪었을 선배이셨을거고

앞으로 제가 겪을 것을 먼저 겪으셨을 것이니까요. 

각 발제문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는데요. 

그 중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운다.’였습니다.

지금 나이를 막론하고 모두가 투자 ‘동료’이며

나이가 있으시고 월부를 막 시작하였더라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결코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가 항상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계속 배우고자 하며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로부터도 

배울 점이 있다고 느끼며 

꾸준히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저희 조원분들은 그런 사람들로

모두 모여있었으며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조모임이었습니다.

조모임을 진행하면서 

각자 생각을 이야기하고 

저도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조모임을 진행하다보니 3시간 30분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하였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이어서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하다보니

더욱 더 집중력있게 

모두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