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재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긍정도토리]

게리롱님의 오픈닝 강의를 듣고 BM~

독서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시간  일찍 출근해서 월부은을 읽었다.

집에서 새벽 기상할 때보다 훨씬 집중도가 높아서 만족스러웠다.

이번 달은 아이가 방학이라 조기출근이 가능하니 열중반 기간동안 독서습관을 잘 잡아보겠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 2025. 02. 0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나는 많이 변했다. 자본주의와 돈에 대한 나의 무지를 깨부쉈고, 물질을 대하는 태도로 표현되는 ‘돈 그릇’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당신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만큼의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는 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그것이 결국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부동산은 인류 역사상 단 한순간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본 적이 없다.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인플레이션 #노후대비 #투자

아파는도 물건이다. 물건은 가격으로 표현되고 그 가격은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이라는 원인으로 꾸준히 상승한다.(인플레이션) 다만, 아파트는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주택으로써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 뿐이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알고 준비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신을 늘리거나 최소한 지킬 테지만, 과소평가한 이들은 자산이 줄어드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다.

더군다나 일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의 증가속도는 점점 더 느려지고 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생산자산 #부동산 #레버리지

우리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직장에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써야 한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생산 자산으로 주신이 아닌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부동산의 강점은 자산의 규모를 키우기에 적합한 레버리지를 무이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아파트 #전제레버리지 #저평가 #아는지역넓히기

아파트의 진짜 가치는 결국 입지로 결정된다. 이 입지는 바로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그건 부동산이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계약서를 써야지, 매도자 면전에서 가격 협상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이며, 계약이 깨질 확률도 높다. 사는 것이 가장 쉽다. 어려움은 오히려 사고 나서 임대를 놓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저평가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뜻한다. 가격을 알아내는 능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결국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 그것이 부동산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되고, 해당 물건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비교평가’다. 이것이야말로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당신은 비교할 대상을 많이 가져야 한다. 부동산은 말 그대로 옮길 수 없으므로 당신이 움직여야 한다.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라.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사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안목이 성공적이 투자에 발판이 된다.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는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 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다.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하라.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하므로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결국 내 발이다. 발로 걸어야 아는 지역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부동산 투자가 고되고 힘들지만 같은 이유로 부동산 투자는 정직하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인생을바꾸는투자 #실력쌓기 #장기보유 #시스템투자

나는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실력과 상황을 만들고자 무척 애를 썼다. 독서와 강의를 통한 이론적 무장은 물론이요 실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료들과의 관계까지 마련되자, 비로소 어떤 대상에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점을 기억하라.

<용돈 벌이가 아닌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과정>

1. 노후 준비를 목표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계산한다.
2. 현재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저축이나 자본 재배치를 통해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한다.
3. 보유 자산의 크기를 키워나간다.
4. 매입한 부동산을 장기 보유한다.
5. 원하는 은퇴 시점을 전후로, 축적된 자산을 현금 흐름화하거나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는다.

(3.4번이 핵심이고, 이것이 바로 인생을 바꾸는 투자다. 자산 시스템구축)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자산의 규모가 커져 비례하는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으며,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장의 현금 흐름에 문제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흐지부지 써버리고 말 용돈 벌이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긴 호흡으로 자산을 쌓아 올려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하길 바란다. 이러한 이유로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동시에 바로 2년 뒤가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전세금을 제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 방식의 특성상 자산 가격의 상승과 별개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역전세 리스크’다. 이러한 리스크에는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자산의 소유권을 방어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투자기준 #투자자의태도

투자 기준 좁히기 

어떤 투자?(부동산) → 어떤 부동산?(아파트) → 어떤 아파트?(저평가, 소액, 저위험) → 가장 좋은 아파트(좋은 입지)

투자흐름도 : 지역선정 → 사전조사 → 현장조사 → 실전투자

부동산의 커다란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 부동산 시세 기울기의 급격하거나 완만한 변화는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큰 영향을 미치고, 시장 참여자의 수는 곧 전반적인 분위기, 즉 대중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

늘어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급이 이뤄지는 데 꽤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게 아파트의 특징이다. 이처럼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시간 동안 시장은 냉각과 과열을 반복하게 되고, 이런 움직임은 사람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우리가 아파트 시장의 사격 사이클이 생겨나는 이유다.

전국의 권역별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모두 다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투자할 수 있는 곳은 반드시 존재한다.

임장을 했다면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잃지 않고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죽 둘러보고 말 것이 아니라, 사소한 차이까지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에 나갔을 때만큼은 대충하려고 하지 않았다. 몸이 힘들어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것 같을 때는 스스로 다그쳤다.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이게 배우는 사람의 자세야?”하면서. 현장은 내가 들이는 노력의 방점을 찍는 곳이다.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다.

돈은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내가할수있는 것 #조급함버리기 #꾸준함 #좋은사람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목소리만 높여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정의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에 관한 문제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왜 변하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많은 사람이 조급하다. 과속이 위험한 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투자 공부의 순서

1. 경제와 투자 관련 서적 읽기
2. 투자 관련 강의를 듣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여 투자 동료 만들기
3. 실제로 투자 실행하기
4. 1~3번까지를 본복하기

투자의 감을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바로 이 꾸준함 때문에 투자의 결과가 달라진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만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꾸준히 그리고 멀리 가기 위해 최고인 사람들과 함께하라.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월부의 강의내용이 녹아있는 책이라 강의를 듣고 재독하면서 훨씬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었다.

몇 년전 처음 읽고 나서 책에 나온 내용을 많이 실행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월부 들어와서 실행한 부분이 보여 스스로 뿌듯하게 느껴진다.

강의에서 부동산시장 상황이 투자하기 좋은 상황이라고 하니 

앞마당은 없고 시간을 부족한 상황에서 자꾸 조급함이 들었는데

책에 그런 내용이 있어 그런 마음을 들킨 것 같았다.

투자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투자를 배우지 않는 것이 위험한 것이라고 하셨으니 

투자자의 삶으로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내용을 잊지 않기위해 

정기적으로 읽으며 휘발되는 내용을 다시 뇌에 각인되도록 해야할 것 같다.

또한 평생해야 할 투자이니 함께 가야할 사람들과 인연을 잘 유지하면서 

실행력을 높이는 환경에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편견 갖지않고 유연한 사고 갖기

2. 조급함 버리기

3. 임장할 때 더욱 집중하기

4. 실행력을 높이는 환경세팅 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월부은 #너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