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안'하고 있었던 나

우선 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소비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돈과 자본주의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 무지했다는 것을 깨달았던 1주차였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까지와 같은 무계획,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 없이 앞으로의 직장생활을 했다면 그저그런 삶으로 끝날 수 밖에 없었겠다라는 무서운 현실을 깨닫기도 했다.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나의 상황, 현실에 대한 이해를 냉철하게 해야한다라는 너나위님의 말. 두번째 직장에서 2년차에 불과하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실수령을 받고 있었던 상황에 그에 어울리지 않는 저축률. 반성으로 시작하되,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나가야 할 것들이 명확히 제시되는 1주차 강의였다. 55:45 저축률과 소비, 너나위님의 말대로 목표를 중심으로 하향적으로 그 목표에 나를 맞추는 삶을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라는 욕망이 생긴 좋은 시간이었다. 투자와 제테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죽기전까지 해야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2,3주차를 통해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포커스를 맞춰서 최선을 다해야 겠다.
 

체크카드와 연금저축계좌 활용, 보험 등 모든 것을 체크하며 빠듯한 삶에 대한 압박보다는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행복을 상상하는 것이 더 행복해지는 내가 되도록 앞으로 노력해야 겠다. 

무엇보다도

1. 저축률을 지키고
2. 종잣돈을 모으고
3. 꾸준한 베타투자와 알파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그러한 내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