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중급반43기 66권 읽을준비됐조 온마온] <월부은> 독서 후기

이번 재독은 정독을 하지는 못했다.

너나위님의 투자 경험이 담긴 3장을 다시 읽어봤는데

투자를 하기 전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것들이 보이는게 신기했다.

 

너나위님은 가치를 어떻게 보셨을까에 집중했다.

전고점이 없던 시기에 투자를 하셨는데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보셨을까 궁금했다.

대부분 가격을 고정하고 가치를 비교하신 것 같다.

수지의 단지를 보실때도 이 정도 학군과 교통을 가진 곳이

지방아파트나 입지가 더 떨어지는 곳과 가격이 싸다고?

그때 너나위님은 저평가를 확신하고 물건을 찾아 다니셨다.

 

너나위님은 협상을 어떻게 하셨을까가 다시 보였다.

흔히 경험담을 보면 3천~5천 네고는 흔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너나위님에게도 1천만원 네고는 큰 범위였던 것 같다. 

500만원을 더 깎아달라하다가 취소될 뻔 했으니 말이다.

(시기가 달라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얼마를 더 깎느냐가 본질이 아니라 

내가 지금 가치가 좋은 것을 싸게 사는 것에 집중하자.

 

-

 

 

내 눈과 내 발을 믿자

- 광명P아파트와 분당J아파트

 

나라면 이 두 아파트를 비교선상에 둘 수 있었을까? 

전고점이 없는 상태에서 가치를 판단할 수 있었을까?
또 같은 언덕 단지가 어디있나 비교를 해봤는데 

그래프를 비교하고서 '어라 내 생각이 틀렸네 왜 얘 전고가 이렇게 높았지?'라는 

생각의 늪에 빠져 내 눈과 내 발로 뛴 나의 생각을 무시한채 

그래프에 의존하고 있단 것을 자각했습니다.. (조장님 감사합니다)
 

너나위님도 전고점 없이 판단했고 너나위님이 산 

J아파트가 P아파트보다 전고를 넘은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좋은 투자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판단한 가치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뭐가 더 싸고 비싸지 정답 찾지 말고 

그냥 뭐가 더 투자 우선인지를 정하자! 어차피 투자할거라면 둘 다 털거니까~
그래프 보다는 내 느낌, 생각, 발과 손을 믿자. 배운대로 행동하자 젭알~!!!

 

 

 

 

기회와 리스크

 

조급했던 당시 내가 놓쳤던 것들이 뭐가 있지??
나의 경우 더 많은 지역에 같은 가격대나 

같은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는 없을지 

앞마당을 더 넓혀봤었으면 어땠었을까..
 

그리고 가치에 대한 판단을 좀 흐릿하게 했던 것 같다. 

오히려 세부적인 매물상태에만 집중함.. 좀 더 넓게보자!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 조금이라도 입지가 좋은 곳의 

단지를 네고 시도해보거나 계속 물건 없는지 전화를 돌려보거나 ... 

다음 투자에는 데드라인을 정해두지 말자. 내 투자기준만 정해두자.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

 

 

 

 

 

-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인생은 길고 나는 충분히 젊다는 생각을 가지자.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334p


댓글


무빙포워드user-level-chip
25. 02. 11. 20:24

ㅎㅎㅎㅎㅎ 배운대로 행동하자~ 대안을 두고 투자하자는 부분은 어제 말씀해주신 복기와 연결이 되어서 한번 더 복기가됩니다!!

파이어 족user-level-chip
25. 02. 11. 22:58

저도 그래프만 보고 가치를 덜봤던것 갗아요오 글 읽고 반성 많이하네요오오 감사합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