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마치고 열중반을 고심끝에 선택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수강했는데…
정말 바쁜 연초 회사일에 치여서 겨우겨우 꾸역꾸역 수강을 마쳤다. 내일이면 2주차 강의가 올라올텐데 어쩜 이렇게 효율적으로 듣는지 ;;; 암튼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강사님이 생각보다 너무 젊으셔서 (살짝 어리다고 생각이 들뻔ㅎ) 암튼 대단하신 분이었다.
1주차 강의 초반에는 ‘나도 뭐 여러번 투자경험도 있고, 역전세도 맞아봤고, 전세도 4번정도 맞춰봤거등~ 어? 뭐 얼마나 깊이가 있을라나?’ 하며 뱁새 눈을 하면서 들었었는데 마지막 강의 즈음에는 ‘아 정말 이분도 본인의 한계를 넘어가며 200-200을 해보시다니 역시 월부 강사는 아무나 세우는게 아니구나’ 역시 멋진 분이었다.! 도전하는 인생은 역시 멋지다.
나는 100-100 언제해보나? 한달에 10-10은 할라나 ㅠ
내일 나는 또 출근을 하겠지만 내일이 오기전에 너나위님 남은 책을 어서 읽어봐야겠다. 나도 아직 도전중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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