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바르게 성장중인 바른성장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1주차 오프라인을 하였습니다.
처음뵙는 분들과 어색한 첫만남이지만
우리 3빡하게 8팔하게 독감임투 우리조원분들
독영수님, 용담아몬드님, 안서방님, 겨울제주님, 기브미자유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첫 10분정도 어색했던 분위기들은
첫만남 자기소개와 1번 질문에 벌써 1시간이 후딱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렇게 2시간이 금방지나갔습니다.
2시간동안 야이기한 소중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 내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나 순간은 언제였나요? 어떤 상황과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지, 초심을 나눠봅시다.
바른성장 : 처음 돈을 더 벌여야 겠다고 느꼈던것이 시작이 였습니다. 그냥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하루 한달 일년을 계속 살아왔지만, 코로나때 회사에서 한달에 15일씩 무급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그러한 시간들이 지나고 보니 마이너스 통장에서 50만원이 넘는 이자를 지출하며, 마통은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생각하여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고 여러 책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라는 부동산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책을 읽으며, 부동산 시스템 만들기에 대해 알았을때 가슴이 뛰였고 월부은은 읽고 월부 아파트전세레버리지투자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몇억짜리 아파트를 투자하는데 더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월부에 들어와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3. 1강에서 게리롱님은 첫 투자의 철저한 복기를 통해 다름에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투자 또는 매수에 있어 내가 했던 실패는 무었인가요? 왜 실패라고 생각하는지, 이때 배운 점은 무엇이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바른성장 : 월부에 들어오기 전 2008년도에 계산역 부근 재개발지역으로 설정된 곳 아파트를 매매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부동산 상승기 막바지였으며, 저는 그러한 상황을 모른채 집값은 계속 오르고 지금 당장 아파트를 살수 있는 돈은 없으니 재개발될 아파트를 구매해보자는 생각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처 부동산에 들려보고 그중 투자금액에 맞는 아파트를 구매 후 월세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오래된 구축아파트였고 월세를 받는 것도 경험 부족으로 힘들어 결국 4년 후에 매도를 하며 원금보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실패한 투자입니다.
복기해보면 부동산에 대해서 알지 못한 상태에서 투자를 하였고 투자를 하였다면 지켜내야 하나 지켜내지 못하고 매도를 하며, 원금을 보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저환수원리를 배우며 드는 생각은 저의 투자에서는 5가지 모두 충족하지 못하는 최악에 투자였습니다.
그후 다시는 부동산을 사지 않겠다는 고정관념이 생겼으나 2016년도에 아이들을 대리고 계속 이사다니는 것이 힘들어 정착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와 가까운 곳 그리고 아들 둘을 키우기 좋고 후에 초등학교 등교시 문제 없는 곳중에 그당시 가성비 있다고 생각하는 아파트를 선정하여 전세계약을 했던 부동산 사장님이야기를 듣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당시 부동산 불황기에서 살짝 상승으로 가는 분위기였으며, 지금은 전고점 대비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원금보전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때 인천이 아닌 서울쪽으로 회사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곳에 내집마련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실패한 투자는 아니였지만 아쉬운 투자였습니다.
3. 투자를 공부하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불확실함을 견디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독강임투를 지속하기 위해 내가 지키고자 하는 루틴이 있나요? 그것을 지키기 위한 이번 한 달의 계획 또는 환경 세팅은 어떻게 되나요?
용담아몬드 : 강의를 매일 복기하고 출근해서 아침에 시세스케닝을하고 독서를 50페이지
임보는 바뻐서 잘 못하지만 임장위주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4. 1강에서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배웠습니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 또는 내 기존 생각과 달랐던 것은 무었이 었나요?
5. 첫번째 열중반 독서모임 어떠셨나요?
1주차 오프라인에서 수고해주신 조원분들께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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