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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재희] 새로 맞춘 전세계약으로 얻은 관계의 중요성-Part2(Feat. 역지사지)

23.11.23



안녕하세요 올빼미는 쏘세요~ jay재희입니다~!!


저번 글에서 끝맺음까지 지어야 하지만

그러다 보면 가장 중요한 마지막이 임보 결론처럼

뼈대만 나올 것 같아서..


Part를 1과 2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느린사람인지라..ㅋㅋㅋㅋ

글 쓰는 것도 바로바로 쓰기가 힘들어서

한번에 다 쓰지 못했던 점

너무 죄송스럽사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글에 이은

관계의 중요성 Part2!!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Prologue#

출처 입력

전세계약 맞기 6개월전 임차인의 연락....

월세로 돌리려고 했다가 결국 그냥 나간다고 얘기함.

부사님에게 24개월이 아닌 28-30개월로

전세 구해달라고 부탁드림

( 24개월 후에 공급 직격타)


임차인에게 집 잘 보여달라고 연락하자

집을 보여 주지 않겠다고 얘기하는데...

겨우 부탁 끝에 몇 팀은 집을 보러 갔고


이후 임차인의 통보..

"11월까지는 집을 보여줄 수 없어요~"

(전세 만기는 1월 말...)


남은 기간은 전세 만기일 D-4개월


집 보러 간 사람들은

깜깜 무소식...

내 마음은 타들어 가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읽으시길~




↓↓↓↓↓↓↓↓↓↓↓↓↓↓↓

https://cafe.naver.com/wecando7/10250682






내가 임차인이라면?(역지사지)



이후 몇 팀이 더 집을 보고 싶다고 부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집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

임차에겐 물어보지도 못하고

안타깝게도 안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사장님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관계를

기분 나쁘지 않고 잘 풀 수 있을까?"



그렇게 고민고민을 하면서

결국은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지

내용들을 끄적이기 시작합니다.



(일단 공감의 표현으로 시작으로)

" 집 잘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신혼여행 준비로 바쁜데

집 보여주시는 상황 힘든것도 충분히 이해해요~"



(문제점 제시하고)

"보통 2-3개월 전에 임차인들이 집을 구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말씀하신 12월부터 집을 보게 된다면

전세만기 기간까지

세입자 맞추는게 힘들수 있는 상황입니다~"



(해결책 제안하면서)

1.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주면

그 정해진 시간에만 보도록 하겠다


2. 신혼여행 가거나 집에 없을 경우

고정 부사님께 비번 공유해주면

가기전 무조건 미리 연락드리고

빨리 집 보고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

"신혼여행 다녀오신 다음엔 세입자 구하는게 급해서

여러 부동산에서 연락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불편할꺼에요~

그래서 미리 협조해 주시면 집이 워낙 괜찮기 때문에

신속하게 세입자를 구할 수 있을 거에요."


라고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 뒤에는 수많은 저를 도와주신

수 많은 저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리가또~ 나의 사랑하는 동료분들~)


그렇게 내용을 정리하고..


이 내용들을

내가 다시 세입자에게 보내는게 나을지

부사님께 부탁을 드릴건지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세입자라면 이 문자를 받고 어떨까?

라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한번 내가 더 부딪혀 보면서 얘기할지

아니면 제3자가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게 도움이 될까

생각해 봤습니다.


가끔은 직접 얘기하는것도 좋지만

경험이 나보다 많으신 부동산 사장님이

분명 중간에서 잘 말씀해 주실꺼라 생각했습니다

( 부사님의 성향을 잘 알아서 이럴때 좋음)



부사님의 도움을 받자!!

나보다 경험이 많으신 부사님께 도움을 받을 찬스다!!


라 생각하고 부사님께 전화를 드렸고

임차인분께 대신 전화를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사장님은 흥쾌히 잘 설명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사장님과 전화통화를 한 임차인은

생각해 보고 집 보여줄지 말지

나중에 연락 주겠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길고 긴 몇일의 시간...

피마르는 몇일의 시간..


그렇게

세입자는 집을 보여주겠다고 연락이 옵니다.


세상에나...

집을 볼 수 있다니....



사장님은 그렇게 임차인과 연락하면서

몇번의 예비 임차인들은

집을 보고 갑니다.



어떻게 잘 말씀하셨냐고 여쭤보니

사장님은 웃으시면서

그냥 잘 얘기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십니다.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사장님의 전화가 옵니다



부사님: 사모님~!! 저번에 집 보셨던 손님 중에

내일 다시 한번 집을 보고 결정하시겠다는 분이 계시네요~!!

그 분들 거의 확정이니 그렇게 알고 계세요~!!

재희: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사모님~@! 계좌번호 불러주세요~!!


이 말 한마디에 이제까지 쌓였던 체증이

솨악..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하나 또 끝났구나.....


D-3개월에 끝냈습니다.



그렇게 계좌번호를 보내고 29개월에 맞춘

새로운 세입자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입자와의 새로운 계약을 위해

전 기분 좋은 가을의 날씨를 느끼면서

1호기 물건이 있는 그 곳으로 향합니다..





ㅣ이번 세입자를 새로 맞추면서 내가 배운 것들



1. 관계의 중요성


모든 일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나의 입장도 있지만 상대방의 입장도 있죠.



임차인과의 관계, 그리고 부사님의 관계

모든게 그러하듯 인간의 관계는 참 묘합니다.



일단 저는 참 운이 좋은 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의 사장님들이

전부 다 좋으신 분들이거든요.



진심으로 저의 물건에 대해 고민해 주시고

전화 할땐 반갑게 전화 받아주시면서 시장상황 얘기도 잘 해주시고

여러 전반적인 개인적인 이야기도 해주십니다




그런 사장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물건을 싸게 사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건을 볼때도

여러 부동산에 가서 물건을 보면서

결국 싼 물건을 사지만

좋은 물건을 가져다 준, 그리고 소개시켜주신

부사님이 계시거든요.



또한

막판에 보여주지 않는다고 얘기했지만

결국 임차인도 집을 보여주셨고

말만 그러셨지 결국엔 다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임대도 맞추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즉..부동산은 인문이다..


절대 과학적으로 풀 수 없고

그렇다고 절대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닌

관계 vs 관계

라는 점을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2. 수리된 물건은 임차인 맞추기도 편하다


본의 아니게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은

구축들이지만

수리상태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다시 계약을 할 떄도

예비 임차인들은 인테리어가 된 집을 보면서

만족도가 꽤 높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사님도

집 상태가 좋기 때문에 임대를 놓는데에는

딱히 큰 문제는 없을꺼라고 말씀하셨구요.


그렇게 수리가 잘 된 집들은

전세도 잘 나가는 편이라서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수리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원래 역전세금액이

-4000~-5000만원이었지만

-2500만원에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부분수리가 된 집들은

저보다 더 빨리 물건을 광고했지만

아직까지도 안 나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의 물건은 컨디션이 좋아

빨리 임대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결국 임대인들도

가격도 중요하지만 집 내부의 컨디션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무조건 가격이 싼거보다

이왕이면 싸고 좋은거를 선택한다는거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내 물건이 주변 단지 포함 1등이 되는데에는

인테리어도 한 몫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껀 싸게 맞추기 위해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 것보단

다음 임차인을 맞추는거까지 생각한다면

필요한 인테리어는 꼭 해야겠다,

혹은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물건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도와주고 지지해 주고 응원해주는

저의 동료들도 있습니다


힘들고 너무 지칠 때 동료들의 도움과 진심어린 충고에

어느 튜터님 못지 않게 고마움과 또는 큰 도움이 되었고

동료분들의 도움에 무사히 전세도 맞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큰 도움 주신

찐찌니 대장님, 그리고 긍정이들, 우리 끼옥이,

혹한기반원들, 그리고 할뚜이또 반원들~

설블리 반장님, 그리고 슈퍼개미짱 반장님~

마지막으로 뚜또튜터님, 그리고 긍정튜터님까지..

보고 싶어요 밥잘튜터님~!ㅋㅋ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비록 역전세로

저도 지금은 힘들고 투자도 할 수 없지만


튜터님들이 말씀하신것처럼


할 수 없다면

많이 나누고 도와주고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힘든일이 있으면 끙끙 앓지 말고

동료분들과 함께 나눠 봐요~!!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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