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과의 연결을 추구하는 웨스입니다.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 하는
조장 튜터링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프메퍼튜터님과는 강사와의 만남 때
이야기 나눠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튜터님께서
‘벽을 만나면 그 벽을 깨고 계단을 만들어서 올라가라’
라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 문장이 제 마음이 깊이 와닿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튜터님께 가서 싸인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3년차에 정말 큰 고비가 오니 그때를 잘 이겨내야한다'는 말씀이 떠올라서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써달라고 했었죠 ㅎㅎ
2025년, 저도 어느 덧 3년차를 맞이하였는데요
프메퍼 튜터님이 써주신 문장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 튜터링데이 통해서 느낀점과
적용할점 위주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자
사실 그 동안 우리 2루리라 0앤리치 조원분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꿈틀거렸습니다.
이번 달에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그 동안 조장을 하면서 느꼈던 제 안의 열정과 에너지가
이번 달에는 이상하게도….작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더 챙겨드리고 더 응원하고
더 아껴드리고 더 들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하루하루 마음이 불편했어요.
조장으로서 한계를 많이 느끼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튜터링 데이 통해서
위로도 받았고 또 다시 힘도 얻었습니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하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저부터 더 강의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강의를 정말 열심히 듣고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신대로 강의를 ‘진짜’ ‘열심히’ 듣는 것
부터 행동으로 옮겨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토대로 조원분들의 궁금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관심을 가지고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장으로서 아직 부족하지만
강의 듣고 과제하는 것에 만큼은
덜 부족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열심히함으로써
조원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의 중요성
튜터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질문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이 특징 = 질문을 잘한다 = 질문에 대한 거리낌이 없다
후배, 선배, 선생님한테 다 질문을 잘한다 = 그것이 겸손이다
(정리해주신 꽃을든둘리 방장님 감사합니다.)
고민을 많이 이야기 해야하는데
저는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는지에 대해
고민조차 잘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그 이유는 ‘모르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
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잘 생각해보고
그 모르는것에 대해 겸손한 자세로
배워나가보겠습니다.
이번 튜터링 시간 덕분에
‘기본’과 ‘질문’에 대해
되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힘이 더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신 튜터님,
그리고 좋은 질문을 통해 좋은 답변 만들어주신
1~6반 모든 조장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웨스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