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쓰입니다!!

오늘 너무 반가운 분을 코칭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23년 초에 매물코칭을 해드렸던 분입니다. 

23년 초에는 서울수도권 너무 쌌던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5천 만 원 가진 평범한 월급쟁이는 

서울수도권이 아무리 싸고 좋은 시장이라도

투자로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알지만 할 수 없는 것에 목을 메는 것 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마음으로 지방 투자를 선택하셨습니다. 

23년 초 5천 만원으로 지방 투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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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가격 등은 예시입니다.)

(단지, 가격 등은 예시입니다.)

당시 제가 매물코칭 했던 물건이고요, 

그때 상시에는 전세가가 하락을 멈추고 회복하고 있는 시점이었고 

매매가는 싼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매매가는 싸게, 

전세는 뒤에 맞추면서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계약 할 수 있었고 

투자금 5천 만원으로 가능했습니다. 

매매 3.75억 / 전세 3.3억(예시) 맞추면서

부대 비용까지 5천 만 원으로 투자했습니다.   

전세 만기 시점에 다시 계약해서 

현재 전세 3.7억에 맞춰져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금을 4천 만원 회수했고 

본인 투자금은 500만원 남아있는 상황이라 

리스크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이 분이 저와 매물코칭을 한 이유는

지방 물건을 매도해서 서울수도권 투자를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현재 이 물건을 4.6억에 매도하면,

3.7억 전세가를 빼면 9천만원의 차익이 납니다. 

(이 분이 아직 매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4.6억 매도는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겁니다.)

실제 3.3억에 전세를 맞췄었기 때문에, 

본인 투자금 4천 만원도 회수가 된다고 하면, 

1.3억의 투자금이 생깁니다.

본인이 2년 동안 열심히 모은 종잣돈 7천 만원을 보태면 2억 남짓한 돈이 됩니다. 

이 돈으로 서울수도권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5천 만원으로 서울수도권 투자 가능합니다. 

2억 투자금이면 할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앞에서 양파링님께서 써주신 가격대별 투자 지역을 보면,

참고가 되실 겁니다. 

이 분은 이제 서울수도권에 투자를 하실 겁니다. 

오늘 가지고 온 단지도 너무 괜찮은 단지고 

앞으로의 기대수익도 충분히 누려볼 수 있는 단지라서

투자하셔도 좋다고 OK드렸습니다. 

처음엔 얼떨떨해하셨습니다 .

본인이 실제로 서울수도권에 투자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2년 전을 생각하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신 거 같습니다. 

그동안 월부학교 하면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이 

이번에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얼마나 투자하고 싶으셨을지..

매도할 때까지 기다리느라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지방은 안 된다고 합니다 .

지방 투자한 물건은 손절해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지방 투자해서 망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짜 ‘지방 투자’가 문제일까요??

지방 투자한 물건을 지키지 못한 내 ‘실력’의 문제일까요??

누군가는 지금도 지방에서 1억 이상의 수익을 보고 

다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국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것은 

‘시간’과 ‘실력’입니다. 

한 번 더 생각하면, 

그 ‘시간’을 기다릴 ‘실력’이 중요한 겁니다. 

어디에 어떤 단지를 투자하든 

돈을 벌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싸게 살 수 있는 눈과 

열매가 맺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실력을 갖추시길 바랄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근태 작가님의 글로 마무리할게요!!

화살이 빗나갈 때, 과녁을 탓하지 마라 

- 한근태

모두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