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내집마련 ‘중급반’을 시작한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졌던 1주차입니다.

날짜가 안 맞아 초급반을 못 듣고 바로 중급반을 듣게 되어서, 다소 허둥지둥 들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하는 게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본래는 디딤돌 대출을 활용하여

1) 직장이 있는 김포 25평  또는 2) 강서 방화역 13평만 고민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월부를 알게 되었는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제 마음은 와장창…ㅠ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되새기며, 올해 넘기기 전에 내집마련한다!! 는 마음으로 앞으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동시에,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아주, 정말, 많이, 여러 번, 말씀하셔서… 묶인 전세를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조급해지는 날들입니다.^^;

 

개념 익히기 및 목표설정이 1주차 주요 과제로 여겨집니다.

일단 제 목표는 일단 직장과 가까운 강서구를 앞마당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보금자리론으로 6억 이내의 집을 사던가, 혹은 종자돈 2억 남짓으로 거주 분리를 하는 게 목표입니다.

실거주, 거주분리, 투자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제를 하려니 캄캄하지만…ㅠㅠㅋㅋㅋㅋ 어떻게든 해내면 안 하는 것 보단 낫겠지라는 마음으로! 1주차 강의 후기 마칩니다.

 


댓글


츄린user-level-chip
25. 02. 14. 17:31

고민의 시간이 더 슬기로운 선택으로 만들어질 거라 믿어요! 거녕님 화이팅입니다!! :)

김노디user-level-chip
25. 02. 15. 01:34

맞습니다 거녕님 ㅎㅎ 지금은 '하는것'이 중요한 시장이니 우리 이번 한달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