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신문기사, 당근마켓 아파트 거래

✅ 24년 2월 신문기사

 

 

 

✅신문기사 정리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부동산 직거래에 이서 중개 매물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 공인중개사 인증을 완료하고 비즈 프로필을 가진 중개사는 부동산 페이지에 매물을 올릴 수 있다.
  •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고 당일 등록 매물은 1,845건이다.
  • 당근마켓은 2015년 11월부터 부동산 카테고리를 신설해 중개 수수료가 붙지 않는 이점을 바탕으로 거래 규모를 빠르게 키워왔다.
  • 24년 직거래 수는 3만 건을 넘어섰다.
  • 상가, 연립, 다세대(빌라)의 월세, 전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매물까지 확인 가능하다.
  • 직거래 플랫폼은 공인중개사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허위 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 25년 2월부터 당근마켓에 부동산 매물을 등록하는 모든 이용자는 통신사 가입 정보와 연계한 본인인증 완료를 해야한다.
  • 정보 불균형 해소라는 중개 플랫폼의 역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시각과
  • 직거래는 여전히 안전성이 우려되는 게 사실이라며 시장 점유율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생각 정리

  • 플랫폼 시장은 항상 소비자의 불편함을 긁어준다는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 카카오T는 택시가 안잡히는 불편함, 내가 지정한 곳으로 부를 수 없는 불편함, 평점시스템 적용으로 불친절한 기사나 불필요한 정치적&개인적 대화를 피할 수 있는 쾌적함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있었다.
  • 당근마켓의 부동산 시장 침투는 제법 새로운데 안전성 측면과 비대면 측면에서 선호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하게 부동산 사장님과 전화와 대면 대화를 나눌 필요 없다는 장점!
  • 하지만 반대로 누구인지 알 수도 없고 신뢰성, 안전성 측면에서 다소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 개인적으로는 정보 불균형이라는 게 어떤것인지 궁금하고 부동산 시장은 몇 동 몇 층이 얼마인지 등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있다고 생각해 플랫폼의 역할이 필요할지에 의문이 든다.
  • 또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통신사 실명 인증과 부동산 소재지의 내용, 대금 지급 방법 등 성실하게 기입하고 협의해야한다고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지만 비전문가 사이의 거래에 분명 혼돈이 있을 수 있다.
  • 최소 몇천만원 오가는 거래에서 중개수수료 몇 백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안정적인 거래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부동산 사장님과 대면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 수 있고, 어떤 부사님은 임대인 편에서 유리하게만 스텐스를 취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큰 돈이 오간다는 점에서 꼭 극복하고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사기 사례를 보면 그  피해규모가 엄청 크다.
  • 그리고 당근마켓의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항상 피해사례는 등장할 수 밖에 없다.
  • 직거래 시장에서 내가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내가 그만큼 공부가 되지 않는다면 나 또한 미래에 생길 이러한 플랫폼의 피해자로 등장할 수 있다.
  • 물론 위의 기사 내용은 ‘부동산 개인간 직거래 → 부동산 사장님들의 매물’을 등록가능하게 유도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을 의미한다.
  • 다양한 부동산 사장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회, 그리고 조금 더 트렌디하고 빠릿한 부사님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기는 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든다.
  • 퇴근 길에 꼭 한번 써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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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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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농user-level-chip
25. 02. 14. 09:07

부동산을 잘 모르고 당근만 사용하던 저에게는 당근으로 부동산이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좋았던거 같아요. 잘 아시는 분들은 부동산 동 호수에 대한 금액대를 찾을수 있지만 이런 플랫폼을 통해 그런 면의 정보 불균형을 맞춰간다?로도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모르고 직거래 할까?란 생각도 했던 1인인데 역시 위험한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