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3기 54조 집4서 3십억 달성하고 54억까지 해낼조 월급전쟁] 2주차 강의 후기_"우리 집"의 의미와 투자자의 철학

1호기 투자를 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전세 놓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 아마도 경험해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어서 두려움이 더욱 크게 다가 온 것 같다. 아직 1호기를 하지 못해서 그 두려움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양파링님 강의를 통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올해 1호기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양파링님 교재는 제본을 해서 보고 또 봐서, 머리 속으로 매수 부터 전세를 놓기까지 시뮬레이션을 여러번 해야겠다. 모르면 두렵고 알면 대응한다는 말씀이 와 닿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월부에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열정을 쏟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인생의 대부분을 월부에서 언급 조차 없는 지역에서 살아와서인지 내가 살아온 “우리 집”의 의미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런 집조차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고, 꿈을 그리고,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소중한 공간이다. 아파트를 투자라는 시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삶을 꾸려 나가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임대인의 요구에 야박하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부의 그릇”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해야겠다.

최근 모 연예인의 얼굴이 많이 좋아진 것을 보았다. 그 분이 성장하면서 주위 사람에게 베푸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그 때문에 좋아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상 베풀고 내가 조금 손해본다는 마음으로 행동해야겠다. 아마도 선배 투자자들도 그렇게 투자 생활을 이어 나갔을 것이라 생각한다.

양파링님 상세한 교제와 진심 어린 강의 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