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돈독모는 10번이상 그리고 30번의 프로 돈독모 참여했던 동료들과 함께 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돈독모를 신청하고 나면 왜 바빠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으로라도 책을 읽고 후기를 쓰면서
멘토님과 동료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은.. 역시나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번 돈독모에서도 3가지를 머리에 새기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ㅣ첫째, 삶에서 인플레이션을 체감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2009년 무한도전에서 비싸다고 했던 마라도 5000원 짜장면 가격부터
결혼 준비 비용으로 예물 및 예식 비용의 시세 변화
그리고 안전 자산으로 생각했던 적금과 전세금은 코로나 이후 통화량의 증가로
오히려 불완전 자산으로 생각했던 금과 주식 부동산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더 안전 자산이 된 것 같습니다.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현실에서 우리에게 투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며
나에게 맞는 부동산 전략을 찾아 가야 하는 방향성을 잡자.
ㅣ둘째, 부동산 사이클에서 가격 변동으로 인해 의사 결정을 내렸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부동산에서도 빌라, 전원주택, 오피스텔 등 매도가 쉽지 않았던 경험을 통해 환금성의 어려움을 느끼고
작년 상반기 급변하는 시장에서 조급함을 내려놓고 하반기 1호기 매수까지 상승과 하락의 변화에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투자하기까지 감정을 다스리기 힘들었던 경험이나
2022년말 하락장에서 청약을 하면서 가치를 알고 지켜나가기까지 흔들렸던 경험이나
매수한 1호기가 실거래가가 떨어지니 불안했던 마음이나
투자가 감정에 미치는 영향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것은 투자자라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희일비 하지 않고 사이클에 휘둘리기 보다
투자의 본질을 생각하며 감정이 아닌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
ㅣ셋째, 부동산 상승기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저자의 생각처럼 가격 상승이 이뤄지더라도 그 시기를 예측해서 판단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것 vs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뉴스로 접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현장 투자자이기에 예측보다는 가치 있는 물건을 찾기 위한 준비되어 있어야 상승장이 오더라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급함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1. 나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생각보다 내 실력은 더 나을 수 있다. 스스로를 믿고 점검해 보는 과정을 가져라.
B.M 전수조사 ⇒ 5분위 시세표 ⇒ 모의투자
2. 스스로의 목표 기준을 높여라.
정체 되어 있다고 느낄 때 상위 목표를 가져 몰입도를 높여라.
ex) 월부학교&실전반 광클 탈락 시 커리큘럼 그대로 수행하며 후기 B.M / 월부학교는 매임200클럽
3. 힘들거나 의욕이 떨어졌을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시간을 보내는지 중요함.
포기하지 않고 그냥 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번 돈독모를 통해서 오너천사 멘토님과
세배세니님, 김뿔테님, 큰나님, 유미s님, 슈퍼지니님, 퓨스님을 통해
갇혀있던 생각의 전환과 함께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월개 내 꼭 1호기 투자 경험담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겠습니다.
댓글
사자머리짱님! 이번 돈독모를 통해서 다시 기운을 얻고 행복하게 투자생활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3개월 꼭 1호기 투자하시고 경험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