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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주디입니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8개월, 모든 원씽칸과 포스트잇에
“25년 2월까지 1호기 한다” 쓰고 다니던 제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1호기를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매물을 찾은 지 3개월만이였는데요
쌩 초보 투자자로 부족하지만
혹여나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동료분들께
또 다른 대안이나 용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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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종자돈은 1.8억
연간 모을 수 있는 투자금이 한정적인
20대 싱글 투자자입니다.
제 앞마당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의도치 않게(?)
마치 수도권 서울/경기 4급지 드래곤볼을 모으는 중이 였습니다,
지난 11월부터였을까요? 매달 이어 듣던 강의에서
“좋은 시기입니다. 투자하세요”라는
강사님들의 말씀이 이전보다 강한 어조로 들려왔습니다.
특히 12월 운이 좋게 실전반을 듣게 되면서
바니바니당근튜터님의 가르침 아래
“그래프보다 가치를 먼저 본다.”
“내가 가진 앞마당안에서
같은 매매가, 같은 투자금 중
가장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한다.”를
되새기며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한계였을까요?
매달 앞마당 전수조사를 통해 추출한 물건들은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기회를 오래 주는 단지’로
언급해주시는 단지들 이였습니다.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건 이런 단지 뿐일까’
‘시기를 더 기다려야 하나’
고민하던 중 어느 날 정규강의에서
대세상승장 상승폭과 전세현금흐름 발생 중
개개인에 따라 방향성을 달리 잡으라는 강사님의 말씀이
저에겐 나침반처럼 들려왔습니다
‘신축을 내가 감히 어떻게 해…’라는
생각에 갇혀왔던 저는 그 뒤로부터
앞마당내 입주가 많아 매매가, 전세가가 눌려 있는 지역,
생활권내 외곽이라 지나쳤던 지역들을
다시 전수조사를 시작했고,
전세 승계나 전세 세팅 물건 뿐만 아니라
충분히 싼 가격이고 입주장이라 전세가가
일시적으로 눌려 있는 상황이라면
“잔금 치고 실거주 한다!”는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상대적으로 연식이 좋은 준신축과 신축단지들을
좀 더 열심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튜터님이나 선배님들의 말씀처럼
“이상하다..?”
생각이 든 단지가 있었습니다.
눈에 띈 단지는 4급지내 외곽에 위치한 초초신축 단지였는데요,
아무리 1등생활권이 아니고 외곽에 있더라도
84에 이 가격이 맞는 건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제 물건이 보고 싶었던 저는 부사님께 연락을 드리고
다음날 바로 집을 보러 갔습니다!
싼 가격 또는 협상여지가 있는 물건위주로 봤고
“괜찮은데?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앞마당 전수조사를 통해 TOP3를 추려 비교하고
동일한 급지내 동일한 입지 빠지는 신축까지 모두 가져와 비교해 본 뒤
오늘 보고 온 물건이 가치대비 싸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보고 온 매물 중 하나가 4층 물건으로 분양가 자체가
저렴해서 더 싼 가격에 매수하기 쉬울 거라 판단되었고
단지특성상 저층은 옹벽 뷰인 세대가 많은데
4층임이도 트인 단지 뷰라는 점, 시스템에어컨, 중문, 드레스룸 선반등
바로 거주할 수 있는 옵션이 모두 들어가 있어
실거주에 용이하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미 입주일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었고
분양권 특성상 잔금이 안되면 연체이자가 계속 붙는다는 점에
매도자도 급한 상황이라 생각되었고
먼저 -2000을 부르고 -1500정도에
매수하면 좋겠다는 가닥을 잡았습니다.
곧바로 매물을 봤던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요,
부사님은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주셨고,
1시간뒤 매도자분들이 -1500을
승낙하셨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대로 만족할 뻔했으나 더 깎일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는
감사한 동료분의 조언으로 마지막까지 200을 더 깎을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마이너스피 1700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2주 가까이 계속 매물코칭을 넣었지만
번번히 낙방하던 저에게 선물 같은 일이 찾아왔는데요
1월에 수강한 실전준비반에서 강사와의 만남 기회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마침 바로 다음날 강사와의 만남 당일이었기에,
튜터님께 매물과 전세 세팅시점, 매도시점까지 여쭤보고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본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1. 분양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덤벼든 감이 있습니다.
다행히 가능했고 잘 마무리가 되었으나,
분양권은 KB시세가 없기에 감정가로 대출심사가
들어가는 점을 꼼꼼히 체크하지 못했던 점,
앞으로는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숙지한 채 행동하는
투자자로 성장해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매도자의 상황을 더 속속들이 알지 못하고 협상을 시도한 점
지나고 보니 매도자는 분양권 두개를 갖고 있었고
두 채를 잔금 치기엔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분양권 특성상 큰 금액을 깎기는 어렵기는 하나
어쩌면 조금 더 협상해 볼 여지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여러 부동산에 조금 더 전임을 하여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투자 후 느낀점]
“후불이자”, “보존등기”,”중도금대출”
분양권은 처음 접해서 단어조차 낯설고 더욱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이 복잡한 과정을 해낼 수 있을 지 큰 벽처럼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에도 나와있는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와
선배님이 조언해주신 “문제가 있으면 풀면서 투자하는 게 진짜 투자자다”,
“피하지 말고 직면하세요” 라는 말씀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도저히 안 될 듯한 일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사람 관계 안에서 기능해졌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대출 건도
수 없이 문을 두드리니
막상 생각만큼 어렵지 않게 풀렸습니다.
다시 돌이켜봐도 실력보다는 행운에 가까운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사님이 일잘러 사장님 이셨고
강사와의 만남이라는 행운이 함께했고
주변 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무사히 1호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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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실전반의 인연으로 늘어질 때면
다시 뛸 수 있게 일으켜 세워주고
좋은 소식이면 본인 일처럼 축하해주는 우리 바니즈
특히 바로 옆에서 도움 주신 가치에반하다 조장님,
불 뿜는 튜브님, 블랙스완님 감사합니다
작년 평촌임장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의 저부터 지금까지
마인드부터 임장, 임보에 이르는 모든 부분을
세밀하게 알려주시고 제가 보지 못한 부분들까지 깊게 고민해주시는
선배님! 부총님 감사합니다.
첫 시작이었던 열반스쿨 기초반에서부터
지금까지 투자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아낌없이 도움 주시고 자체로 건강한 자극제가
되어 주시는 저의 롤모델 밍조장님,
도리밍님 감사합니다.
“투자에 드라이브를 거세요”
실투자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그저 투자금에 매몰되던 저를 매매가/투자금을 고려할 수 있게
넓은 시야로 돌려주신 스승님, 바니바니당근튜터님 감사합니다!
강사와의 만남에서 진심을 담은 인사이트와 조언 해주시고 칭찬해주신
권유디튜터님, 센스있게쓰자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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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 이제 시작임을 알기에,
늘어지거나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댓글
주디님~~~ 정말 축하해요!! 경험담 남기라고 했던 마지막 미션까지도 이렇게 빠르게 완료해주시다니 ㅎㅎㅎ 주디님 글 읽으니까 약 1달간 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주디님의 행동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1호기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넘 넘 축하해용 !!! 멋있다 주디님🎉🎉
1호기 너무나 축하드립니다~~항상 강사님들이 말씀해주시는 행하라!!룰 하셨군요~~멋있습니다~~저도 올 여름엔 1호기 행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