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 돈독모 후기 노을읽기] 부동산트렌드2025_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안녕하세요 노을읽기입니다.

 

이번 독모에서는 꽃을든둘리 튜터님과 함께 부동산트렌드2025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예측하는 책이라, 어떤 책을 나눌 수 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25년 2월 현재 이 책이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게 독모 책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고, 발제문을 통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다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째 발제문에서는 자본주의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다보니 인플레이션을 체감할 수 있었고, 최저시급이 정말 약 10년만에 2배가 된 모습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가장 체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또한 부동산 전세 상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체감을 더할 수 있었고,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발제문에서는 부동산 거래 경험의 의사결정에서 느낀 감정과 투자의 본질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을 거래한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다보니 의사결정의 급박한 순간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저의 경험에 대한 복기도 되었습니다. 매도의 경험을 나누며 아쉬운 점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 때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기준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했던 것이었구나를 깨달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과, 그 경험이 투자자로서 앞으로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감사하기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셋째 발제문에서는 책에서 말하는 저자의 의견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내가 할 행동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투자금이 소진된 지금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실전투자가 가장 중요한 영역인데, 다음 투자를 너무 막연히 먼 미래로 생각만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더 촘촘히 계산해보고 어떻게 이루어갈지에 대한 계획이 부족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력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계획을 더 촘촘히 계획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발제문 이후에도 질문을 통해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마인드적인 측면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통해 내가 너무 아침 시간 확보에 대한 강박?로망?이 있었던 건 아닌지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목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목실을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나도 모르는 새 흐지부지 무너져 있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고, todo리스트가 되어있진 않았나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목실에 대해서는) 해야할 일은 많이 있지만, 그 중 나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1~2개를 매일 꼽아내고, 그것을 우선순위로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고, 더 정립된 정신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시간에 대해서는) 언제 시간을 써야한다에 집중하기보다는, 나의 집중이 잘되는 시간을 다시 체크하고(어느 책이었더라 이거) 그 시간에 우선순위 일을 배치하고, 지금의 사이클에 맞추어 채워넣을 수 있는 것 먼저 밀도있게 채워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동료 분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직장과 투자의 균형, 매물임장, 임장지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할일, 적용할 점>

  • 목실 시트양식으로 다시 복구해서 매일 올리기.
  • 퇴근 직후 시간에 다른 거 다 접어두고, 그날의 원씽을 하기.
  • 다음 투자시점 계산해보기

 

꽃을든둘리 튜터님이 발제문의 각 답변마다, 코멘트를 해주시고 투자적인 인사이트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더 값진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에 독모에서 함께 참여했던 경험이 있었어서 그런지 괜히 더 내적친밀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함께 경험과 이야기 나누어주신 킵고잉헤일리님, 고운사랑님, 투울라님, 애플망고님, Misselle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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