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108조 가리옹_ 허씨허씨 선배님과의 2주차 독서모임 후기

처음부터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진정성 있게 따듯하게 경험을 하나라도 더 공유해주시려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허씨허씨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독서모임 책은 ‘원씽’ 

발제문에 대해 답변을 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질문을 준비를 했더니, 어느때보다 선배와의 독서 모임에 몰입할 수 있었던것같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질문에  경험들을 듬뿍 공유해주시면서  답변해주셔서 배울점이 화수분같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번 주제에서 책내용 뿐만아니라, 논의주제02번, 강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선배님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좋았다. 

[조원들의 인상깊었던 한 문장]

채니 - p.125 큰 일을 두려워 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수미바다 - p.260 행동은 행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습관은 습관 위에 쌓인다. 성공도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스프링북 - p.247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

실행이답이야 - p.94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  (+)의지력을 높이려고, 기본값인 습관(목실감)을 중요하게  한다.

건축가정신 - p.265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 이제부터 새 삶을 살 준비를 해라.

루피나스 - p.138 삶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요구하든 삶은 기꺼이 내주게 되어 있거늘

하이주 - p.26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번에 하나씩이다.

가리옹 - p.126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탁월한 성과는 성공을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탁월한 성과는 실패를 통해서도 만들어진다. 우리는 실패하면 멈추고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묻고,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이제  1년이 좀 넘는 투자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뛰어나게 잘하는 것은 고사하고 모든 과정에서 마무리 짓지 못하고 지금까지 온 것같습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자책도 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최근 처음으로 투자를 했고,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결코 떳떳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마냥 아쉽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번 열반스클중급반 게리롱님과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알고 있던 부족한 부분들과,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잘한점과 못한점을 저절로 복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문구는

지금 제가 있는 과정은 노후준비 라는 최종 목표를 향한 시작 일부에 불과하고, 이런 과정들을 이제 드디어 한번 시작한 것일 뿐이니. 너무 움츠러들 필요없구나 라는 용기를 주는 문구였습니다.

허씨허씨 

 -바쁠때 하는 생각 => 내가 쓰임이 많은 사람이구나. 감사하다. => 이렇게 지내다보면 ‘기본값’이 올라감

 -원씽이 하나에 집중하고 나머지를 버리는 개념으로 오해하는데, 그게 아니라, 

 -원씽은 그날의 우선순위를 갖고 해나가는것?

 -상대적 성공이 영향을 미친다.

[믿고 있던 문장과 생각의 변화]

가리옹 -  3가지,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그건 이도저도 아니라는걸, 극단을 향하되, 이 과정이 돌아오지 못할만큼의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진정한 균형이라는걸 배웠고, 

저 스스로 자기관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며, 그동안 의지를 갖고 의지만 있다면 못할이이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여기서 74쪽에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바람직한 몇가지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켯을 뿐이라는 것, 그리고 의지가 있더라도, 에너지는 유한하며, 내가 가장 효율이 좋은 시간은 언제인지와 같은 에너지 분배해서 사용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중간중간 왜 생각과 계획은 많지만 포기하게 되는지 그러면서 좌절을 자주하게 되는지 되돌아 볼 수있던 것 같아요.

허씨허씨 

 -습관을 쌓을때, 내 투자와 직결되는가, 내 투자에 직결되는 습관인지 아닌지도 구분해서 쌓을 줄 알아야 한다.

 -중요한 두가지 습관: 1. ‘가격’을 많이 보는 습관 / 2. 목실감시금부 => 즉, 시세와 목실감

 - 몽부내튜터님에게 들으신 내용 공유해주심, 시간을 구분해서 쓴다. Me time과 Meet time 

 -한번에 많은 것을 바꿀 수 없다. => 지난달 아쉬운것 2~3개만 보완하자 (임보50장 썼으면 다음엔 55장, 한번에 100장은 무리)

 - 너나위님에게 들으신 내용 공유해주심, 새로운 루틴(시도)는 집중력이 좋은 아침시간에, 조금 익숙한 것들은 집중력이 조금 떨어져도 되는 저녁 시간에 하기

 -어려움이 있을땐, 비슷한상황이나 직업등 갖고 있는 투자자선배님께 물어보고 BM. 

[전세빼기 경험 공유와 질문]

가리옹-시장에 따라 전세셋팅시 세낀물건 셋팅이 유리한 시장이 있다는걸 배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 투자라는 것이 전세상승분이 들어오는 투자라고 생각했는데, 

전세가가 낮다고 해도, 공급의 영향을 받으면 투자금 상승분을 기대하기 어려울수있다는 부분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낀물건을 투자하면서 현재는 시세대비 매우 낮은 가격에 전세가 설정되어 있어, 나중에 신규 임차인을 구할때는 현재 거래되는 시세 중 매매가의 90%를 최대한 그치만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범위내에서 전세금을 맞추려고 하였는데, 그렇게 될 경우 5%만 상승시키더라도 나중에 전세상승분을 보증보험가입 가능 한도를 넘어서게되거나, 또는 그때의 시장 전세가가 그것보다 낮다면 결국 돌려줄수도 있는 전세금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질문)매수하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때까지 전세상승분을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매매가격이 상승할때까지 투자금을 더 들이지 않더라도 지키는 것이 옳은 투자의 과정인걸까?

(답변) 

 -전세는 시세대로 맞춘다. 전세뺄때 가장 중요한 두가지. ‘상태 와 가격’. 우리집 상태가 단지내 1등으로 매력적인지확인.

 -전세가 안빠질때는 500만원씩 빼는것 보단 1000만원씩 뺀다. 빨리 빼는게 낫다 .

(실행이답이야) - 1호기 투자 경험. 공급으로 역전세 대응을 위해 기존 임차인에게 미리 계속 살고싶은지 의사를 물어보고, 신규계약서를 작성한것, 오히려 당시 세입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서 오히려 시세보다 높은 전세금으로 거래를 마쳤다.

(허씨허씨) - 새로 전세를 맞출때, 다른집 전세 나와있는 물건을 ‘다 ' 본다. 그래서 우리집의 적정 가격수준을 확인한다.

                 - 전세 재계약등 의 경우 우선해야할 행동은 , 임차인의 ‘상황’을 물어봐라. 생각보다 사람들은 귀찮은걸 싫어함. 더 살고싶어하는 경우도 있음.   => 가리옹 생각 : BM 다음에 신규계약시기 도래하기 전에 미리 현 임차임에게 연락해서 상황을 확인하자. 그리고 재계약의사가 있다면, 현 시세로 다시 계약을 하는게 전세입자를 맞추는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

(질문)돈이 없을때 투자 몰입

✔투자자가 돈이 없는건 당연하다. 투자자는 돈이 있으면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돈없을때 Not A But B에 맞춰 행동한다. 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산다. 결국, 마인드셋 밖에 없다.

✔버티려면 결과물을 만들어야함. 1. 앞마당에 모의투자를 한다. 매달 하나씩. 그리고 결과를 복기한다. 결과물이 있으면 복기하면서 실력이 는다. 2. 돈이 없을때도 매물코칭을 3개월에 한번 한다.  3. 강의 필사해서 자료로 남겨두기(는 내생각) 

(경험나눔)

✔계약금 꼭 10%아니어도됨

✔3년 짜리 임차인 구하려면 현금이나, 3년계약되는 은행을 찾아야하는데 , 부사님께 레버리지하기. 사장님 좀 찾아주세요~

✔근저당 있는 물건은 은행 반환하고 ‘등기말소’까지 해야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투자마다 다양한 사례가 발생하므로, 미리 실전투자후기 읽으며 대비한다

✔전세뺄때 꿀팁 - ‘매물보는 시간을 같은날 같은 시간으로 한타임에 잡기’. 매물보러온사람들을 조급하게 해서 빨리 뺄 수 있게.(어라.. 보는 사람이 많네..?)  , 부사님께는 ‘00날 어려우니 00날 한꺼번에 보게해주세요’ 와 같이.

✔전세뺄때 실거래가 확인 - 신고 안된 것중에 실거래 된거 있는지 부사님께 여쭤보기

✔단기몰입 기간이 얼마나 되는냐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가 보장되어있느냐. 에 따라  돌아올 기간을 정해두고  잠깐 직장생활에 몰입하는건 OK

✔여러분이 배우는 저환수원리는 큰 틀에서의 스트라이크 존이다. 결국 투자(경험&복기)하며 내 기준을 채워가시면 돼요.

✔취득세 1%일때 좋은 물건을 하세요. 취득세의 소중함 

✔2~3채로 늘어나면 투자금 보증금(?) 의 10%를 리스크 대비용으로 보유하라 

✔내가 수수료 냈던 사람들에게 잘하기, 내 좋은 동료로 만들기 (법무사, 1호기 사장님)

✔역전세로 돈을 못돌려주게될때 최악의 경우, 내 집 등기부등본에 ‘임차원등기설정’이 됨. 그럼 다음 세입자 구하기 더 어려워져요.  

역전세 대응 시 세입자와 협상하여 1. 못돌려주는 금액 만큼 대출받는 경우 대출이자만큼 월 지급해준다 2. 최대한 구해서 돌려준다. 3.끝까지 안돼면 ‘매도’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ex.천만원) 로얄동에 투자가능하다면 그게 좋다.

✔오래하려면 즐겨야하고, 즐기려면 잘해야한다.

✔코칭 결과 ‘경험으로 괜찮은 것 같다.’ 의 의미 는 베스트 선택은 아니구나 ㅋㅋ

✔법무사 안구해지는 지역 있음. 그럼 주변 지역으로 견적 요청하고 연락오면, 출장비 더드리고 불러

✔법무사는 법무통 견적받은 금액으로 부사님이 추천해주신 분께 해당 가격으로 네고해달라고 요청하는게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