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두렵지 않다 (끌려다니는 투자 말고, 리드하는 투자 하기!)

매수 후 진행될 전세부분에 대해서 세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1호기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전세세팅은 그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뒤였는데

전세세팅에 따라 1등 매물, 투자금이 바뀔 수 있어 사실상 매수와 전세세팅은 동시진행으로 보고  

매수할 때 시물레이션을 돌려놔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전세 뺄 때, 가격 적당히 설정해서 부동산에 내놓으면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단지내, 생활권내, 공급상황 등을 파악해서 적정가격을 내가 먼저 세팅하고 준비해서 

빨리 나가게끔 내가 만들어놔야한다는게 가장 인상 깊었고, 전세 세팅시 꼭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막연하게 ‘주의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공급이 실상 최대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음을 

양파링님께서 제시해주신 실 투자사례로 확실하게 인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당연할 수 있지만 여차하면 실수 할 수 있는 부분도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등기부 등본 보는 법, 유의사항(페이지, 발급 일시 등),  법률적인 문제 확인 받기(무료법률사이트 등 활용)

실전에 매우 적절하게 적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끝부분에  임차인이 준 선물과 편지를 소개해주셨는데,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자본주의 체계에 눈뜨게 되면서 너무 돈!돈!돈! 거리면 산 건 아닌지,

임차인의 전세금을 활용한 시세차익에만 혈안이 된 건 아닌지,

사실 지금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터라 주변 까지 살필 여유가 없지만

임대시스템 체계가 마련이 된다면, 임차인과의 상생까지도 살펴볼 수 있는 임대인이 되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파링님의 독서방법도 BM하여 

책마다 얻고싶은 정보, 나에게 적용해 볼 점 들을 뽑아 내서 

하나씩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