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독서모임은 '한걸음앞으로' 선배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학교를 벌써 다섯번째 듣고 계신다는 선배님..ㅎㅎ
참 존경스럽고 앞으로 가고 싶은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발제문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것들을 메모하였습니다.
책 한권당 한가지 BM을 정리하자.
너무 당연스럽게 많이들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그동안 저는 제가 인상 깊은 구절은 모두 콜라주하듯 모아왔었는데 '원씽(OneThing)'을 정해보는 것도 좋겠다 공감하였습니다. 우선 순위도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겠지요?
> 우선 원씽 독서후기부터 적용해봐야겠습니다.
비전보드를 다시 만들어보자
열기를 들으며 만들었던 비전보드가 과연 나만의 것이 맞았나? 하는 물음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둔 비전보드를 보고 거기서 어느 정도 나의 희망사항을 맞춘 것은 아니었을지. 정말 그 시작부터 내가 바라는 비전을 적은게 맞았을까 하는 물음. 사실 어려워서 그렇기도 했습니다. 비전보드라는건 나의 삶의 목표와 철학, 일, 관계 모든 것들을 망라해 생각해봐야하는 큰 주제이니까요.
> 열중을 드는 기간동안 '독서'에 집중하며 내가 정말 열망하는 삶에 대해 메모하고 비전보드를 올해 다시 완성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본 열기시절 나의 비전보드..ㅎㅎ
다행히(?) 저때 목표한 것들은 잘 실행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다만 큰 목표가 너무 없었나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추억이 몽글몽글..
나도 점심시간에 샐러드와 닭가슴살을 먹어볼까?
한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으로 밥을 먹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는다. 라는 대 명제가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는 듯 합니다 ㅎㅎ 풀을 먹고 어떻게 사람이 살지 라는 의문이 항상 있는데. 요즘 동료들을 보면 대부분 점심시간엔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몸뚱이도 작은 저는 점심시간 이후엔 소화하는데 피가 몰려 뇌가 정전이되는.. 졸음과의 전쟁을 매일 치르기도 합니다. ㅎㅎㅎ 뭔가 변화가 필요하긴 하겠구나 느낍니다.
>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샐러드를 먹으며 독서하는 점심시간. 도전 갑니다.
두번째 독서모임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다음주엔 꼭 오프로 다같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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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J : 콩죽님의 비전보드를 잘 수행하고 있다니 넘 좋네요~^^ 앞으로 채워갈 비전보드도 벌써 기대되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