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선배님과 함께한 2주차 조모임 후기 [열중반 43기 5조 윤캐슬]

브롬톤 선배님과 함께한 원씽 독서모임!

 

조모임이 독서모임으로 진행된다는 말에 열중반 수강 신청을 망설였던 때가 있었는데, 2월 들어 월부에서의 첫 돈독모를 경험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내가 열중반을 신청하게된 결정적인 계기였던 전세의 A to Z 까지 배울 수 있던 양파링님의 강의도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다!

 

게다가 2주차 ‘선배와의 대화’ 조모임 시간을 통해 만난 5년차 실전투자자 브롬톤 선배님과 우리 5조 조장님, 조원님들과의 독서 모임은 너무나도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선배님의 초보 시절의 시행착오와 실전 투자 경험담, 마인드 세팅까지 많은 팁과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선배님이 초보 투자자 시절의 생생한 경험담을 가감없이 얘기해주셔서 초보 투자자로서 공감도 많이 되고, 투자자로서 앞으로 어떤 마인드와 방향성을 가져야할지, 슬럼프가 왔을 땐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또한 나의 지난 0호기 투자를 복기하면서 스스로 의문점이 풀리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질문 드렸는데, 시원하게 답변해주셔서 더욱 완성도 있는 복기가 될 수 있던 시간이었다. 

 

최근 목실감을 많이 밀리고 있는데, 목실감을 1224개나 꾸준히 진행해오고 계신 브롬톤님을 보면서 반성도 했지만 ‘꾸준함’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브롬톤님의 조언대로 앞으로는 하루, 이틀 작성을 밀린 것에 대한 부담감은 좀 내려놓고, 며칠치를 한번에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유지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특히 마지막엔 우리 5조의 비전보드를 직접 검색해보시고 한 페이지에 담아오신 모습이 인상깊었다. 한편으론 내가 잘해오고 있는게 맞는지 부끄럽기도 했지만, 비전보드를 작성할 당시의 나의 초심을 떠올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주말 늦은 저녁시간 귀한 시간 내어주신 브롬톤 선배님께 감사 드리며, 월부 환경 안에서 꼭 다시 뵙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브롬톤 선배님 감사합니다 ^^

 


댓글


윤캐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