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후기 [재테크 기초반 5기 150조 후니이이]

2주차는 광화문금융러님의 ‘절세 계좌’에 대한 기초적인 강의였다. 사실 절세 계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 분야라 그런지 잘 와 닿지 않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 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면서 재미있어 졌다. 이미 사회생활을 10년 정도 한 시점에 늦은 감이 있지만, 주식 및 절세계좌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내가 MTS 및 계좌 개설을 한 점은 정말 뿌듯하다. 광화문금융러님의 교육은 앞으로 매뉴얼 같이 활용하여야겠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절세계좌에는 연금저축, ISA, IRP가 있는데, (나는 부동산 투자자, 그중에서도 다주택자의 길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당장은 절세계좌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가 올해 말~ 내년 초쯤 1호기 투자 후 ISA 계좌를 운영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느 정도 주택이 쌓이면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전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는 광화문금융러님의 다음 강의를 수행해봐야겠다. 

•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마지막에 찰리멍거의 어록을 인용하여 광화문금융러님이 하신 말씀이 정말 인상 깊었다. 명품 사치품 지옥에 가지 말라. 100년 사이에 생활 수준, 자유, 인종 불평등의 감소 등 모든 것이 엄청나게 개선되었지만, 사람들은 과거보다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왜냐면..'남들 보다 잘 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특히, 광화문금융러님이 스스로 어떤 결과를 달성해가는 과정, 그리고 앞으로 더 잘될꺼라는 확신을 얻는 그 순간이 행복한 것이라고 느꼈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렇다.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면 아파트 투자를 알아가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조금씩 가져가는 요즘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다.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투자 환경을 이탈하지 말고, 좋은 아파트를 꾸준히 모아가면 언젠가는 내가 목표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나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