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두기 독서기록-3] 몰입 🌟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 이미지 삽입)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알에이치 코리아)

3. 읽은 날짜 : 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10

 

 

STEP2. 책에서 본 것

저자는 어떤 문제에 대해 잘 풀리지 않아 잠이 들었다 깼다를 반복했다. 문제에 대해 세수를 할 때도 운전을 할 때도 계속해서 생각을 했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인식한 후 책을 펴 확인을 했다. 그때 얽힌 실타래가 풀리듯 문제가 해결됐다. 몰입의 효과였다.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의 물리적 의미는 ‘확률’. 엔트로피는 전체 확률은 언제나 증가한다는 의미이고, 우리는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일을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그 일이 현실에서 구현될 확률이 낮음을 가리킨다.  

 

  • 뉴턴은 자지도 않고 생각했고, 양자역학을 새롭게 정립해 노벨상 수상까지 한 리처드 파인만은 모든 순간에 미적분을 생각했고, 역사상 가장 많은 수학 논문을 저술한 에르되시 팔은 평생 수학만을 생각했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아예 회사에서 생활한 스티브 잡스,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을 일하지만 일하지 않을 때조차 관련된 생각이 떠오른다는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도 몰입해 생각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랐다.

     

  • 몰입 이론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을 ‘플로’라고 명명했고 물이 흐르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오는 상태에서 몰입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과제의 레벨, 실력이 상승하고 자신감이 구축되면 어느 순간 몰입에 이르게 되는데 우리는 이 몰입을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 순간이 아닌 오래도록 몰입을 하기 위해선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 오래도록 문제를 풀려고 하게 되면 몸에서는 대단한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여 온 힘을 그 문제에 쏟게 된다. 이때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운동선수의 물아일체, 화가가 말하는 미적 황홀경이 이에 해당되고 주변에 무슨 일이 생겨도 모를만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저자는 연구와 관련해 실험만 하던 ‘Work Hard’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생각’을 하는 ‘Think Hard’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 버나드 바스 교수의 ‘의식의 통합 작업 공간 이론’에서는 무대를 바라보는 관객(무의식, 장기기억)보다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의식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때 의식의 무대가 원치 않는 생각이나 쓸데없는 걱정 혹은 불안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집중력 혹은 몰입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걱정 혹은 불안을 쫓아내기 위해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등 자극적인 정보를 찾게 되는데 이것은 내 인생을 제대로 굴러갈 수 없게 만든다. 의식의 통합 작업 공간 이론에 따르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를 의식의 무대 위에 충분히 오랫동안 올려두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엔트로피 #생각 #플로 #Think Hard #의식의 통합작업공간 이론

 

[2장 -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절실할 정도의 문제를 설정하고, 일주일 이상 몰입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일을 모두 끝낸 후 일주일 이상 시간을 준비한다. 또 가능한 외부인과의 접촉, TV, 스마트폰 등 몰입을 방해할 요소들을 차단하는 것이 좋으며,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공간에 편안한 의자나 소파를 준비하고, 생각을 지속하면서 떨어지는 수면의 질을 올리기 위한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개인의 패턴과 몸에 맞는 식사법)를 한다.

     

  • 명상하듯 생각의 속도를 줄여야 몰입에 도움이 되는데 뇌파와 연관되어 있다. 운동할 때는 베타파가 발생하는데 각성 상태에서 나온다. 베타파는 운동 감각이 활성화되지만 뇌의 정보 처리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알파파 중에서도 중간 알파파일 때가 문제 해결을 위해 천천히 생각하는 때다. 이 중간 알파파부터 선잠에 들 때 나타나는 세타파를 잘 활용해야 몰입할 수 있다.

     

  • 몰입도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략 3일이 걸린다. 잠을 자는 7시간 외에 17시간을 생각하면 3일간 51시간이 된다 따라서 50시간 연속으로 생각하면 몰입도가 100%가 된다.

     

  • 몰입을 할 때는 즐거움과 주의할 점이 있는데 강한 몰입을 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샘솟고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이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망가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기간 몰입을 할 수 있을만한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뇌는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두뇌활동으로 쌓인 노폐물인 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 등을 제거할 수 없게 되어 정신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기에 충분한 수면을 해야 한다.

     

  • 몰입을 하는 도중 졸음이 오고 선잠에 들면 슬로싱킹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선잠 상태에서는 장기기억이 활성화되고, 깨고 나면 그 문제에 대한 집중도가 불연속적으로 증가하는 느낌이 든다. 이후에는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 몰입을 하면서 느끼는 아이디어는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지식에 기반해 생긴 것이다. 희미한 의식 저편의 기억을 몰입하는 동안 끄집어 내는 것이다.

     

  • 감정의 뇌는 기억의 뇌다. 깨어있을 때는 전두엽이 감정의 뇌를 억제하고 있다가 잠이 들면 전두엽의 활동이 약화되어 장기기억의 인출이 활성화된다. 그래서 선잠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기 직전까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요한 아이디어는 대부분 수면 중에 얻어지며 몰입 상태에서 서너 시간 자고 일어나면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몰입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가치관은 사람을 바꾸는 일이며 가치관이 바뀌면 그 효과는 평생 지속된다. 또, 가치관이 바뀌면 생산적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되며 TV나 스마트폰을 보며 흥분하는 에너지조차 아깝다고 느껴지게 된다.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

 

#몰입 시도 #알파파 #세타파 #선잠 #50시간 연속 #수면 #기존지식 #가치관

 

[3장 -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어떤 일에 대해 목적이나 목표를 만들고 강화를 시키면 그 일의 의미가 생겨난다. 그럼 자연스레 시냅스가 흥분할 확률이 높고 어떤 감정이 유도된다. 목표에 가까워지면 즐거움을 얻고 멀어지면 부정적인 보상인 불쾌감을 얻는다. 그래서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몰입도를 올리고 목적을 수행하도록 만든다.  예를 들면 1등을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을 하면 공부하는 행위에 의미가 만들어지게 되고, 목표를 마음속으로 다지다 보면 이와 관련된 시냅스의 수가 증가하며, 평소에 즐겨보던 TV나 컴퓨터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진다.(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반하기 때문) 반면에 목표에 합당한 공부를 하는 행위는 만족감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감정을 경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의 유혹을 참고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 전두엽은 이성적인 반응을 하는데 쓰이고 몰입적 사고를 하면 지연반응이 길어지며 올바른 판단을 내릴 확률이 높아진다.

 

  • 조지프 르두는 우리의 사고와 감정, 활동, 그리고 기억과 상상은 모두 시냅에서 일어나는 반응의 결과라고 말했다. 시냅스의 발달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지고 청소년기에 뇌 기능의 최적화를 위해 ‘시냅스의 가지치기’를 한다. 가지치기의 대상이 되는 시냅스는 자주 사용한 것은 남기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이다. 시냅스는 경험이나 학습에 의해 변화되는데 이를 ‘신경 가소성’이라고 부른다.

     

  • ‘신경 가소성’은 요구한 대로 발달하는데, 예를 들어 10년간 골프 훈련을 한 아이는 골프 훈련을 하지 않은 아이와 비교해 골프와 관련된 방대한 시냅스 연결망이 형성되어 있고, 신경 자극 전달 속도를 높이는 수초화가 더 발달되어 있다. 그러므로 뇌에게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몰입학습법이 바로 뇌가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 스트레스를 가지고 몰입하기보다는 애정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몰입하는 것이 좋다. 쫓기는 상황에서의 몰입은 위기 상황이나 빠르게 해야 하는 몰입으로 고통스러우며 능동적인 몰입은 산책하듯 천천히 생각하면서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적다.

     

  • 칙센트 미하이는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한 것과 연관 지었다.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죽음만큼 명확하게 정해진 것도 없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나에게 유일한 기회이고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삶을 살아야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목표 #강화 #전두엽 #시냅스 가지치기 #신경 가소성 #능동적 몰입 #삶다운 삶

 

[4장 -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 몰입,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학창 시절의 문제 해결 방법의 차이가 있다. 몰입을 잘 하는 사람의 경우 학창 시절에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던 ‘헝가리 현상’이 이 현상을 증명하는데 헝가리 현상은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외트뵈시라는 교육부 장관의 이름을 딴 경시대회에서 많은 정답을 맞히는 게 아닌 얼마나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냐를 기준으로 1등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리던 때에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는 데에서 붙여진 현상의 이름이다. 하지만 이후 헝가리가 공산화 되고 주입식 교육이 자리 잡으며 이런 교육은 사라지게 됐다. 

     

  • 이를 일본에서 모방하게 되는데 입시 문제를 1문제당 25분~30분을 주고 풀게 하는 방식의 시험을 쳤다. 그리고 시험 방식의 도입을 하고 시간이 지나자 일본은 엄청난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고 있다는 것이 현재 경쟁력을 잃은 일본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한 가지의 의견이다.

     

  • 한국이 과거 빠른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후진국이었던 한국이 선진국 제품을 모방해서 추격하는 모방형 경제, 추격형 경제였던 것이고 주입식 교육으로 모방형 인적자본이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었으나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제 창조형 인적자본이 필요하나 아직도 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어 경제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 독일의 교육 방식은 독특한데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1-2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을 1년간 교육한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일까? 정답은 바로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더디지만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스스로 자신만의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으로 배우라는 뜻이다. 바로 ‘생각하기’다.

     

  •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풀지 못하지만 하루 10시간씩 생각하는 사람은 그보다 600배나 어려운 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 보통 사람보다 수십 배 수천 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천재라고 한다면 그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일 것이다.

     

  • 유대인의 영재교육 1. 자녀 교육은 부모의 의무다. 2. 부모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 3.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살도록 가르친다. 4.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 질문한다. 5. 배움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반복 체험시킨다. 6.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교육한다. 7. 성전을 통해 교육철학을 전수한다.

     

  • 억지로 일을 하는 Work Hard는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Think Hard 패러다임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동시에 열정과 호기심이 발달한다. 결과적으로 회사에서는 온갖 문제를 해결해 내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렇게 되면 회사에서는 행여 당신이 다른 회사로 자리를 옮길까 봐 걱정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think week, IBMdml think smart, 소니의 불타는 집단, 3M의 생각하는 시간, ‘항상 생각한다’의 슬로건을 가진 미라이 공업이 있다. 모두 ‘생각하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한 기업이며 거대한 기업이다.

 

#헝가리 현상 #창의성 #주입식 교육의 폐해 #창조형 인적자본 #독일의 교육방식 #질보다는 양 #유대인의 영재교육

#기업의 생각하기 문화

 

[5장 -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몰입은 약한 몰입 3단계 강한 몰입 3단계로 이루어진다.

 

  • 약한 몰입 1단계 - 슬로싱킹 터득하기. ‘슬로싱킹’은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천천히 생각하는 것을 익힌다. 이때 긴장을 풀고 5분 이내로 풀 수 있는 간단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도움 되는데 처음엔 힘들다. 생각이란 것은 위기 상황일 때만 했기 때문이다. 쉬는 것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 약한 몰입 2단계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몰입 2단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고 한다. 1단계에서 배운 ‘슬로싱킹’으로 편안하게 하루 한 시간씩 최대 10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실하지만 성과가 없는 사람들은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아서이다. 5시간 이상 10시간 가까이 생각해서 성공한 경험을 5회 이상 했다면 3단계로 넘어가 보자.

     

  • 약한 몰입 3단계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이 단계에서는 10시간 이상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려 문제를 풀더라도 과정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낭비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 사고력을 키우는 데 필수인 시냅스 연결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문제를 푸는 게 불가능해 보여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몰입하면 해결된다는 경험을 한다. 이렇게 10시간 이상 생각해서 해결한 문제가 10개 이상, 30시간 이상 생각해서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강한 몰입 1단계로 넘어간다.

     

  • 강한 몰입 1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이 단계에서는 최소 하루에서 최대 2박 3일까지 연속해서 생각해야 하므로 직장인들은 주말을, 학생들은 방학을 활용해야 한다. 전 단계에서 배운 슬로싱킹을 확실하게 익히고 행복한 최선을 지속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이 단계의 훈련을 5회 이상했다면 2단계로 넘어가자.

     

  • 강한 몰입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이 단계는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는 행위를 최소 일주일-2주까지 지속하는 것이다. 이때 숙면일여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문제를 생각하며 잠들고, 문제를 떠올리면서 잠에서 깬다.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아이디어 등에 적합한 단계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불면’이다. 운동시간을 10분가량 더 늘리고 밤에 잠을 자지 못했다면 아침이나 낮에 추가로 수면한다. 이 단계를 5회 이상 경험하고 수면과 슬로싱킹에 문제가 없다면 3단계로 넘어간다.

     

  • 강한 몰입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는 1초 원칙을 최소 한 달 이상 유지하는 것이다. 처음엔 슬로싱킹을 어려워하던 사람도 10일이 넘어가면 몸도, 머리도 편안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은 이미 이 단계를 실천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 최고가 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미 이 단계에서는 몰입 상태의 긍정적인 감정이 들어있는 상태이며, 그로 인해 몰입도가 올라가고 열정의 불을 붙일 수 있게 되어 더 노력하고 그것은 더 좋은 성과를 얻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프로젝트나 수험공부에 적용하면 좋다.

     

  • 몰입 8계명 -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약한 몰입 #강한 몰입 #몰입 8계명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어떤 일에 대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것은 내가 완전한 몰입을 한 것이 아니라 무대 위에 중요한 일을 올려놓지 못해서였던 것 같다. 결국 하다가 마는 방식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오랫동안 생각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회사 생활이 됐든, 사업이 됐든 간에 이것은 꼭 필요하고, 이 생각 하기를 멈추는 순간 내가 나아갈 곳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것에 몰두하여 몰입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 모든 문제가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열심히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적어도 내 주변엔 없다. 그렇기에 몰입이라는 것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주변 사람들이 하고 모두가 하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이 책을 만난 것은 행복이자 운명이라 생각이 든다. 내 삶에 반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한 번뿐인 인생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의 생각 전환
  2.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기
  3. 그동안 도파민으로 손상된 뇌 복구하기(?)
  4. 능동적인 몰입 연습하기
  5. 약한 몰입 1단계부터 강한 몰입 3단계까지 단계별로 연습해 보기
  6. 행복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04 가치관을 바꾸는 일은 사람을 바꾸는 일이다.

p. 205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p. 227 절실한 목표 설정이 의미를 만든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user-avatar
숑숑숑앤지user-level-chip
25. 02. 19. 00:44

고생하셨습니다! :)

user-avatar
사과나무01user-level-chip
25. 02. 19. 07:17

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