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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EBS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지음
3. 읽은 날짜: 2024.12.초독, 2025.2.15 재독
4. 총점 (10점 만점): 10/ 10점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 7. 은행은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 8.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 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 3. 8%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 2. 쇼핑할 때는 여자가 훨씬 나약하다 |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4. ‘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_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 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_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 _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_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 2. ‘복지=분배’는 오해다 |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
물가 상승의 원인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은행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대출을 통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돈을 창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까지 고려하면, 중앙은행은 더 많은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통화량 증가와 함께 돈의 가치 하락이 나타나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결국, 개인이 상환하는 돈은 다른 사람의 대출에서 나오는 돈이기 때문에 항상 돈 부족의 상황이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은행은 갚을 능력이 없는 고객에게도 대출을 제공하여 소비 중심의 생활을 조장합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경기가 침체되고, 결과적으로 부채 증가, 소비 감소, 고용 하락, 실업률 상승 등이 악순환을 형성하게 됩니다.
은행은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이므로, 은행 직원들은 금융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교육을 받지만,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개인은 자신이 투자하는 자산에 대해 책임을 지고, 스스로 공부하여 재산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펀드는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이 돈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나누는 금융 상품이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도 각종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험 상품 또한 위험 관리를 위한 비용이지만, 변액보험은 투자 성과에 따라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로, 실제로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생상품은 기초 자산의 가치 변화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는 금융 계약으로 불확실한 결과를 기대하는 점에서 투기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 환경에서 단순한 저축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으며, 금융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 생활은 저축, 투자, 소비, 기부의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세상 모든 일이 다 정직하게,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던 소위 “대가리 꽃밭”이었던 나에게 이 책은 진심으로 충격적이었다. 1장부터 4장까지 세상이라는 무대 뒤를 여실히 알게 해줬다. 나는 부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이해 안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은행도 믿을 수 없고, 보험회사도 믿을 수 없었다.. 그래서 책 읽고 난 직후 바로 생명 보험 하나를 해지했다.
또 내 아이가 나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평생의 쇼핑 습관이 형성되는 줄 이제야 알았다. 우리 부모님은 매우 검소하신 분이셔서 나는 사실 물건을 안사는 편이었는데, 내가 소득이 높아지고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아이가 원하는 걸 대부분 많이 사준다는 걸 깨닫고 앞으로 마트도 최대한 가지 않고, 가도 일정 한도 내에서만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258p. 저의 경우 과소비였던 이유는 어머니가 옷을 사주면서 사랑을 표현했기 때문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아지면 그것을 소비로 채우려고 합니다.
284p.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호황과 불황의 순환 또는 경기 순환입니다. 마르크스는 미래의 자본주의는 경기 순환을 피할 수 없다고 했어요.
299p. 가난한 자들에게 많은 연민을 느끼던 스미스는 그들을 돕는 최선의 기른 자유시장경제라고 생각했고 이를 강력하게 옹호한 것이다. 또한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기 때문에 그 이기적인 행동도 공공의 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313p. 마르크스는 노동시간이나 노동일수를 늘리는 절대적 잉여가치의 원리에 대해 설명합니다. 바로 자본가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마르크스는 이렇게 남은 가치를 잉여 가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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