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는 절세를 통한 투자 수익 최대화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강의였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하게 되면 누릴 수 없는 세금 혜택과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혜택(건보료, 종합소득세 등) 절세 계좌를 활용하는 게 매우 좋은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최근 배당 소득세에 대해서 떠들석한데 이에 대해서 막연히 내게 들어오는 수익이 적어지니 안 좋아지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다. 다만 투자자는 팩트를 체크하고 그에 따르는 편익을 확인했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무신경 했었던 것 같다. 광화문 금융러님은 이게 시행되어도 그에 따르는 편익 중 이익이 더 크기에 여전히 유지하는 게 맞다고 하셨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올바른 투자자의 접근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5년 전부터 회사 복지의 일환으로 IRP에 50만원씩 납입을 하였다. 은퇴 시점에 만에 하나라도 내가 돈이 없더라도 나를 지킬 수 있는 무기가 되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꾸준히 공부를 진행하였었다. 다만 연금저축계좌나 ISA에 대해서는 소홀히 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기회에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하면 좋을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내가 놓치고 있었던 NAV 등을 알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나는 부동산을 투자하기에 단기적인 자금이 항상 필요하다. 미국 ETF를 통한 투자는 사실 어느 정도 적립식 매수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수익을 얻거나 손실을 피할 수 있는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당장 내게 맞는 방법이 맞을까 고민이 들었다. 조금 더 연구하여 내게 적용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 지 고민해봐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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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5. 02. 17. 23:52

창식이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