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43기39조엄지맘0520]마그온선배님과의 독서모임후기

 2시간 30분의 독서모임을 갖으면서 아직 투자의 길을 입구도 못간 저에게 투자자의 길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호기 하나를 사는데에도 많은 임장과 분석에도 불구하고  주저하는 마음이 생기고 또 이 마음을 누르고 다시 일어서고

하는게 투자자의 길이란 육체적으로 힘듦보다도 내 자신을 이겨가야하는 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두렵다기보다는 이들이 가고 있는 길을 나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길에 서있는 조원분들(저에겐 다 선배님들)과 마그온 선배님이 힘들고 지친 모습이라기보단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꾸려가고 있는 생기가 보였습니다.

저는 사실 경제 생활 시작부터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라는 생각에 깊은후회와 함께 나이듦이 무서웠습니다. 너나위님 월부은에 시작했던 많은 사람들이 되돌아 갔다고 했는데 그 되돌아갈 사람중에 하나가 저이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확신(?) 이 든 상태로 수강과 독서를 나아갔지만 어제 조원분들과 선배님을 만나면서  나도 이젠 무기력을 털고 힘차게 살자 라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우왕~~ 도와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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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온user-level-chip
25. 02. 21. 00:37

무기력 훨훨 털고 천천히 걸어 가보시죠! ㅎㅎ 엄지맘님 하실 수 있어요!! ㅎㅎ 솔직하게 독서모임 참여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파이팅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