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부자2의 원씽 독서 후기 / 내용도 적용도 어렵도다~~~ 원씽의 이유를 처절히 느낀 한 주.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02.10~13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허상 #집중력 #한계
멀티태스킹이란 허상이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인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은 본능이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옳지 못한 선택을 하며, 고통스러운 실수를 저지르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잘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원씽을 읽는 주간, 공부와는 별개로 밀려오는 업무에 치여 계속해서 야근을 했다. 

야근을 하며 일과 투자공부 중 원씽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압박이 아닌, 

지금 내가 처해있는 이 업무 환경과 업무 습관에 대해 되돌아보고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멀티태스킹에 압박을 느끼고 돌아보게 되었다. 

평소보다 더 많은 프로젝트의 갯수를 그야말로 ‘쳐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으니 너무도 답답했다. 

특히 순간순간 급히 처리해야할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결국 장기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들이 일정상 밀릴 수 밖에 없었고, 
나 자신에게 해줘야하는 조언은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라는 책의 문장으로 귀결된다.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업무시간부터 정비한다. 
1. 우선순위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노력한다. 
2. 촌각을 다투는 시급한 상황이 아니면 우선순위를 변경하지 않는다. 
3. 내 우선순위에 밀리는 것들, 답변 하지 않는다. 
    더 '단호히 지금은 안됩니다. 언제 까지 답변 드리겠다.'로 모든 스탠스를 변경한다. 
4. 내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5. 내가 1순위가 되지 않으면 결국 프로젝트도, 업무 시간 내 처리해야할 것들도, 이후 퇴근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계획하는 공부와 미래도 순서가 뒤죽박죽이 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35p.

그 모든 ‘하려고 했어’와 ‘할 수 있었어’와 ‘했어야 했어’들은 창피한 듯 달아나 ‘했어’로 부터 몸을 숨겼다. 

136p.

인생은 질문이다.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139p.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곧 해답이다. 
 

202p.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212p.

탁원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당신의 목표는 ‘단 하나의 읽을 마치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단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떼어두지 않으면 당신의 단 하나는 영영 끝나지 않을 것이다.  

226p. 시간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40p. 

거절하면 자유로워진다.

자신이 정해 놓은 시간을 보호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려면 당신을 궤도에서 벗어게 만드는 사람이나 사물에 반드시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
241p. 무엇인가에 대해 ‘예’라고 말할 떄는 무엇을 거절하는 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247p.

그저 상황의 희생가자 되지만 마라. “도저히 할 수 없어.”라는 제단 위에 자신의 시간을 제물로 바치지 마라.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