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으로 담다보니 선배님과의 조모임이었습니다.
조장님과의 조모임에서도 느꼈지만 같은 책을 발제문을 가지고 서로서로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나 뜻깊었습니다. 무슨 말을 들어도 배움이 있었고 생각이 넓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살면서 그동안 책을 놓지 않고 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딱히 실천을 한다든지, 생각해 본다든지, 도움을 받는다든지 하는 생각은 깊이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었는데도요… (물론 육아를 하면서 많은 육아책을 통해 아이들을 바르게 성장시켰다고 믿고 있습니다.-자부심^^)
제가 요즘 드는 고민이 투자를 하는 방향은 알고 있는데 자꾸 흔들리고, 여러 유튜버가 하는 말에 솔깃하고 마인드를 잡는데 힘들다고 말했더니, 선배님은 ‘목적의식’을 또렷이 하면 되고 무의식에 계속 새기면서 확언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머리를 때리는 생각이 원씽에서도 바로 읽었었고, 다른 책을 읽었을 때도 그런 말을 읽었다는 것이었습니다.독서와 생각, 그리고 실천이 따로 놀고 있었구나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본깨적’도 좋아서 2번이나 읽었지만 실천해 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독서 후기에서 적용할 점을 적게 되어 있는데 책을 읽으면 꼭 적용해 볼 점을 생각하고 실천해 보려 합니다.
조모임을 하면서 내 생각을 말하면서 정리하게 되고 또렷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선배님이 해주신 조언들, 조원님들이 대답해 주시는 여러가지 생각과 의견들을 들음으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조원님들의 후기나 비전보드 등 여러 가지 자료를 미리 찾아보시고 적절한 도움을 주려 애쓰신 담다보니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제인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