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4기 57조 남양주초보] 자음과 모음 라이브 코칭 후기

  • 23.11.26

라이브 코칭이라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제가 부동산으로 자유를 얻기 위한 것은 저와 가족을 위한 행동이었지만, 자모님처럼 배우자 반대가 심했습니다.

3년전 월부를 알고 첫 강의를 듣고, 첫 임장을 하고 깨졌습니다. 박살이 났습니다.


그리고 3년간 생각만 하며, 지내오다가 다시 강의 듣고 임장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지지가 아닌 반대가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지금 임장을 처음 하지만, 혼자 하거나 가족과 같이 합니다.


가족과 같이 하는 즐거움도 큽니다. 하지만, 배경지식이나 이 단지를 보고 느끼는 점 등은 달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임장을 할 수 있고 강의듣고 배우자에게 얘기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그동안 바래왔던게 현실이 되어 가니까, 신도나고 임장해도 힘들지만 지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처럼 빠르거나 PPT, 임보를 잘 쓰지는 못하지만

저는 포기를 한번 해보았기 때문에, 자모님처럼 다시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완주가 지기반 강의 들을때 원씽이었습니다.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저에게는 임보를 잘 쓰지도 않아도 되고 다른분처럼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포기 않하고 하루에 하나씩 해보렵니다. 그렇게 2주를 보내고 3주차에 들어 섰습니다.

조금씩 임장과 임보, 투자의 프로세스를 알거 같고

재미도 있습니다.


제가 잃어버린거보다 제게 남겨진 작은 거에 감사하며 살게 되었고,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좋은 강의 들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자모님의 힘든점이 제 상황과 비슷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누구에게 얘기하기도, 혼자 감당하기도 어려웠는데, 자모님은 한번만 도와달라고 배우자님께 말씀하신거 처럼 저도 배우자에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되겠냐는 핀잔도 듣지만, 그 핀잔도 이제는 애교로 들립니다.


정말 좋아졌습니다. 투자를 떠나서 하고 싶은걸 하게 되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이 순간 영원히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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