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는 만든 기억이 없었는데 이미 나에게 계좌가 있었다. 세상에.
(게다가 서민형으로 만기 낭낭하게 만들어두었다.)
ISA씨…저를…..아세요….? 나도 몰랐던 패딩 속 만원처럼 발견된 나의 ISA 계좌도 이전 신청 완료!
(개설한 증권사 어플을 현재 잘 안쓰고 있어서 미래에셋증권에서 한꺼번에 관리하려고 이전했다.)
나는 나의 일을 사랑하고 오래오래 계속 일을 하고싶다.
물론 그렇다고 '월급쟁이'를 은퇴 하고싶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나에게 ‘은퇴=일 그만’이 아니라는 것.
즉 나에게 은퇴란, 사랑하는 나의 일을 계속 하면서도 내 삶의 육하원칙 설정이 가능해지는 추가 자격증 획득 같은 것.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나에게 은퇴의 개념은 조금 다를 수 있겠구나를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다.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나에게 은퇴란 오히려 데뷔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월급쟁이 은퇴, 사업가 데뷔! 그걸 가능하게 하는 중단기 목표로 우선 10억을 설정했다.
10억에는 이유는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는데 이번 과제 내용처럼 더 구체화된 내용으로 고민해보고 계획을 뚜렷하게 만들어가야겠다!
댓글
오오옷 리프트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개설 이전까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