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식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두려움 반, 설렘 반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요즘 부동산 임장, 임보에 있어서 권태기가 오고 있기에 어쩌면 부동산이 나한테 더 맞는 도피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마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주식강의를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믿을수 있겠다는 기대도 가진채 수강을 했습니다. 

 처음 주식에 대해 가졌던 생각은 지금 생각해보면 ‘투기’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등락이 심하고 또한 소수의 100억부자라는 말을 듣다보니 그런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화문 금융러님의 수업을 들으니 오히려 안정적으로 가져가서 오랜 기간 끝에 결실을 맺는 측면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식에 대한 세금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오히려 주식을 통해 절세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나 자극적인 스토리를 통해서만 주식을 접하다 보니 주식에 대해 아주 단편적인 측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주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나에게 적용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알파투자를 부동산에 집중하고 있지만 주식과 연금저축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를 하면 아파트 투자 외에 또다른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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