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이브도 있은터라 저녁시간을 오롯이 월부에 집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바쁘게 보낸 하루였다.
월부 수업과 관련된 일정들만 해도 빡빡한 날이었다.
2주차 강의 다시 듣고 과제하기, 남편급여 통장합친거 다시 항목별로 나누고 고정비/변동비, 각 계좌로 계산해서 쪼개고 입금해두기, 아들계좌개설준비로 서류발급받기, 너나위님 도서대출, 개설한 계좌에 적은 돈이지만 입금하고 매수도 해보고, 자료 다운로드 받아 노트북에 저장해놓고, 저녁 라이브 2시간에 조모임까지..
다행인지 우연인지 남편도 늦게 들어오고 아들도 친구집가서 놀고와서 내 시간이 생겨 그나마 진도를 맞출 수 있었다.
진짜 너무 모르고, 느리고, 스마트하지 못한 나 자신인것을 깨닫지만 그럼에도 따듯하게 챙겨주고 끌어주시는 조장님과 조원님들 덕분에 박자맞춰 앞으로 전진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댓글
죠이맘78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