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5조 길한엽] 추천도서 후기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책 제목: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저 자 : 로버트 마우어

📠 출 판 사: 스몰빅라이프

🗓️ 읽은 날짜: 2024.02.14.

📌핵심키워드: # 목표나누기 # 질문을 통해 유도하기 # 작은 보상

도서를 읽고 난 후 내 점수는(10점 만점에 ~ 몇 점?) : 8


  1. 저자 및 도서 소개

: UCLA의과대학과 워싱턴 의과대학에 재직중인 임상심리학자다. 개인의 행복과 성공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그가 이 책에서 제시한 스몰 스템전략은 어려움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습관을 크게 보고, 한번에 고치고자 하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매일의 작은 습관과 소소한 일상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1. 내용 및 줄거리 : 우리 뇌는 변화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뇌의 입장에서 환경이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변화가 급격하고 과격할수록 뇌의 저항 또한 강렬하고 격해진다. 그래서 우리는 변화를 위해 뇌를 속일 필요가 있다. 뇌가 변화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변화의 정도를 아주 가볍고 작게 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그 미미한 변화가 재미있는 것이라면 금상첨화다. 뇌는 재미있는 것에 대해 맞서 싸워야 할 적이 아닌, 함께 놀고 싶은 친한 친구처럼 반응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다. 속도에 치중하고 매달리다 보면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십상이며, 결국 목표 달성은커녕 퇴보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능력이나 자질, 체력을 정확히 가늠할 수 없다면 너무 쉬워서 실패할 수 없을 정도로 작고 낮은 수준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흥미와 재미를 붙일 수 있고, 이는 진행 속도를 점차 높여줄 것이며, 궁극적으로 목표 지점에 더 빠르게 도달하게 해줄 것이다.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큰일을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큰일을 작은 일 단위로 나누고 매일 작은 일을 해내는 것이라는 점이다. 나는 이 작은 것들을 해낼 수 있기에 결국에는 큰일을 완수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유용했다.

두 번째 유용한 점은 질문을 통해 뇌를 깨우는 방법이다. 스스로에게 이거 하자! 저거 하자! 라고 답을 내려주는 것보다는, 오늘 내가 해야할 일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뭐지? 하면서 자문 하고 자답하는 과정에서 동기부여를 이용해 집중력을 올리자.

세 번재 유용한 부분은 셀프 보상이다. 나를 몰아치는? 그렇게 몰아치지는 않지만, 나의 노력에 그닥 관심이 없다. 음 그냥 했네! 혹은 잘 했네! 정도의 긍정적 피드백을 줄 뿐이지. 어떤 보상이 없다보니, 조금 재미없는 나날이 이어지는 것 같다. 조금 더 크게 잘 했다! 라고 칭찬해주는 긍정 피드백과 확실한 타임보상을 통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내적동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 이다.


  1.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큰 목표는 우리를 압도할 수 있지만, 작은 단계로 나누면 충분히 이룰 수 있다. 매일의 작은 진전이 모여 우리가 꿈꾸는 큰 성취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라는 점이다.

  • 목표를 작게 나누어 매일/매주/매월/매년의 목표를 재설정한다. 작은 목표들로 매일을 만들어 나간다.
  • 매일의 목표들을 질문을 통해 매일 아침 상기 시킨다. 예) 오늘은 무엇을 해야하지? 오늘 가장 중요한 원씽은 뭘까?
  • 지치고 힘들때 연 2회 뜨개질 바구니를 선물한다.

  1.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000(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21. 혁신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 삶을 변화시키는 전혀 다른 전략이다. 아주 부드럽게 언덕을 올라가는 방법으로 언제 정상에 올랐는지 눈치 채지도 못한다. 협상하기에도 유리하고 발걸음도 가볍다. 필요한 것은 단지 앞을 향해 그저 한 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밖엔 없다.

 

P59. 뇌는 놀기를 좋아한다. 질문은 우리 뇌를 깨어 있게 하고 즐겁게 한다. 뇌는 아무리 우스꽝스럽고 이상한 질문이라도 질문을 받으면 궁리하려고 든다.

 

P120. 큰 변화에 맞서 씨름하다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작은 변화가 도움을 줄 수 있다. 과감한 시도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과감한 노력들은 앞에 놓여 있는 견고한 장애물들을 고려하지 ㅇ낳는다.

 

P137. 처음에 시도했던 작은 변화가 어렵다면 그조차도 줄여야 한다. 진짜 목표는 이것이다. 작은 행동을 선택한 이유는 노력한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게끔 만들어 두려움을 우회하는 것이다. 행동이 쉬워야 뇌가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장애물을 뛰어넘어 목표에 이르는 길은 이후의 일이다.

 

P160 하인리히 법칙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어떤 일이든 중간 중간에 작고 사소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결국 큰 사건이나 사고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P191. 보상이 매우 강력한 심리적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생각이 아니다….. ‘ 긍정 강화’이론… 보상이 크면 클 수록 인간의 자기 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따라서 커진다. 크고 화려한 상일 수록 에드워드 데밍 박사가 말한 내재적 동기를 위축시킨다. 데밍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싶어 하고 또 유용한 공헌을 하고 싶어한다.


  1.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일독


댓글


길한엽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