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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애덤그랜트
저자 및 출판사 : 애덤그랜트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02/10-02/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매처 #테이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밖에 없는가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 사람
승리의 전염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정치판에서 일한다는 것
거의 완벽하지만 한 가지가 부족한 사람
희생, 성공의 부메랑
이기는 선택
우리 안에 존재하는 고결한 본능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세상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E.26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의 손익 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더 신경쓴다. 여기서 타인이란 개인이 될 수도 단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온라인 TF에서 글을 쓰는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글을 쓰기 위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 하지 않고 글을 써나가는 것. 사실 제일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E.33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호혜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떤 직업군에서든 기버가 꼴찌뿐 아니라 최고가 될 가능성도 가장 크다.
>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버의 자세가 필요하다
E.55
베푸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특정 상황에서 무엇을 주고받는지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 다룰 가장 중요한 내용이 바로 베풂의 이러한 측면이다. 어느 날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지라도 그것이 성공과 아무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이기든 지든 쌍방이 아무것도 얻거나 잃지 않는 상황에서는 베풂이 무언가로 되돌아오는 일은 드물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것이 진정한 매처와 기버의 차이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것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 그리고 되돌아 오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베푸는 것이 기버의 자세다!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자비로운 사람으로 포장된 희대의 사기꾼
인맥이란 무엇인가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기버와 테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 단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우연한 행운의 도미노
행복한 음모, 즐거운 망상
소원한 관계의 위력
5분의 친절 법칙
조건 없는 관용
E.105
우리는 왜 불공정한 행동을 하는 테이커를 응징하는 걸까? 그렇다고 앙심을 품고 그렇게 하는 건 아니다. 테이커가 내 것을 가져가려 했다고 보복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정의의 문제일 뿐이다. 만약 당신이 매처라면 테이커가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불공정한 행동을 해도 그를 응징할 것이다.
> 이 부분을 읽으며 우리는 왜 나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더라도 테이커를 싫어할 까? 이 생각을 했는데 이는 원시사회와 관련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시 부족사회에서는 인력도 지력도 부족하기 떄문에 협동을 우선시 해야 하는 미덕으로 여겼을 것이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기적으로 구는 사회 구성원은 큰 손실이었고, 이로 인해 테이커에 대해 응징하려는 특성이 유전자에 남겨져 있는 거 같다. 그런데 이거는 이기심의 문제 같다.
E.158
테이커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기버는 빛을 발해 조직을 밝게 비추는 태양이다. 이들은 고과점수를 독점하거나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하지 않고 동료들이 공을 세울 기회를 만들어낸다. 또 어떤 제안에 반대할 때도 발언자를 무시하지 않고 존중한다.
> 회사에서 기버에 대한 정의인데... 사실 읽으면서 좀 헷갈렸다. 기버는 일원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는 기버가 될수도 있고 테이커가 될 수도 있다고 느꼈다. 월부에서 활동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 보고 내가 지금 온라인 TF에서 기버로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 생각해봤다.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를 만드는 사람들
창의성과 공동 작업의 상관관계
위대한 업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만들어진 스타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승리를 독식한 죄
책임 편향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인식의 공백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E.214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 결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매처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고 기버는 그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본다.
> 전체주의는 아니지만 기버는 공동체의 목표를 우선시 하는 사람이다.
E.232
책임 편향’에는 보다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요인이 또 있다. 그것은 바로 정보의 불일치다. 우리는 남들의 공헌보다 자신의 공헌을 더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확실히 알지만 배우자의 노력은 일부만 목격할 뿐이다. 누구에게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할 때 우리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갖고 있다. 실제로 자신과 배우자가 무엇을 했는지 목록을 작성하라고 하면, 자신이 한 일은 평균 열한 개를 쓰지만 배우자가 한 일은 여덟 개밖에 쓰지 못한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뜨끔 했는 데, 우리는 남이 이룬것은 쉽고 내가 하는 것은 엄청난 시련이자 고난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다른 사람이 이룬 것을 쉽게 생각하지는 않았을 까. 모두 그마다의 노력이 있고 사정이 있다. 그리고 나는 싱글투자자지만, 가족과 함께 나아가시는 분들이 얼마나 어려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각자가 너무 힘들고 그 힘들다는 것을 알고 위로 받고 싶어 할 거 같기 때문이다.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떻게 그들은 달인이 되었을까
잠재력을 간파하는 기술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재능보다 중요한 것
비천한 재능에 대한 막대한 투자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세우는 일의 어리석음
부정적인 피드백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는 순수한 열망
마이클 조던에게는 없는 것
E.282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다. 그가 정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척척 알아본 것이 아니다. 다만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스켄더는 모든 학생을 아직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여겼다. 그는 그 원석을 열심히 깎고 연마하면서 남들이 간과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일련의 자기 충족적 예언에 시동을 걸었다.
>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 것. 그런데 이런 사람이 기버이기도 한 건가...? 기버의 개념이 생각보다 매우 크다.
E.292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블룸의 연구팀에 따르면 테니스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의 첫 번째 코치는 대체로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그 이유는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 사실 이 부분은 조금 헷갈렸다. 기버는 남을 믿어주고 남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튜터님 멘토님들이 진심으로 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다고 생각했다.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말더듬이 변호사의 생존법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그는 어떻게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을까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효과적으로 머뭇거리기 위한 5가지 화법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협상 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E.322
테이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시하고 자신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기를 거부함으로써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 그들은 판단력이 평균을 밑돈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도 30퍼센트 더 자주 판단을 위임했다.
테이커는 몰입 상승 상황에서 처음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메글리노와 코스가드는 “테이커는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사회적 정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들여 행동한다”고 말한다.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 수용성이 있는 사람, 테이커는 에고가 강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다.
E.367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 기버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데 두려워 하지 않는 다. 왜냐하면 기버는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하여 개인의 이익을 꾀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내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에 밥잘 튜터님께서도 말씀해주셨는데 그렇게 하면 성장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E.421
사람들은 호혜의 행동양식과 상관없이 누군가가 조언을 구하는 걸 좋아한다. 조언을 해주면 테이커는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고 느끼고, 기버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매처는 주로 다른 이유로 조언을 즐긴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상대에게 빚을 졌다는 느낌을 안겨줌으로써 나중에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여기는 것이다.
> 조언과 도움을 구하는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됐다. 생각보다 기버는 조언과 도움을 먼저 구하는 사람이라는 것!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헌신과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 될까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마법의 숫자, 100시간 법칙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돈을 포기했더니 돈이 내게로 왔다
돕는 사람의 희열
E.430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면 왜 어떤 기버는 성공하고 또 어떤 기버는 실패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당신은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 중 어느 것을 더 중요시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베푸는 성향과 취하는 성향을 하나의 연속체로 바라보았다. 이제는 개인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이 상호작용한다는, 즉 좀 더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이 부분도 새로웠다. 다시한 번 말하지만 기버는 살신성인하는 사람이 아니다. 기버도 자신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챙기면서 기여한다. 온티를 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베풀고 적극적으로 나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E.499
대개는 자신을 위해 쓴 사람이 더 행복하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만약 당신이 그 돈을 당신을 위해 쓴다면 행복감은 변치 않을 것이다. 실험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쓴 사람은 자신이 많이 행복해졌다고 대답했다. 이것이 성공한 기버의 베풂이다. 경제학자들은 이 현상을 ‘베풂의 따뜻한 빛’이라 부르고, 심리학자들은 ‘돕는 사람의 희열’이라고 칭한다. 신경과학 분야에서 최근에 발견한 바에 따르면 베풂은 보상과 의미를 느끼는 뇌의 중추를 실제로 활성화한다. 우리가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하면 뇌가 삶의 목적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 왜 사람들이 기부를 하고 남을 위해 돈을 쓰는 걸까? 그 돈을 쓰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E.505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 덕분에 에너지를 유지하는 성공한 기버가 실패한 기버보다 더 많이 베푼다. 이것이 이 장 맨 처음에 인용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고(故) 허버트 사이먼의 말에 담긴 의미다.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 마냥 호구처럼 다 퍼주는 것은 실패한 기버이고 오히려 자기 것을 어느정도 챙기는 성공한 기버가 더 많이 베풀게 된다. 일단 내가 성공하는 게 중요하다.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
행동이라는 껍데기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하라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역할 체인지
타인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도 협상에서 이기는 법
이기적으로 베풀기
E.519
피터가 처음부터 브래드의 이기적인 성향을 알아봤다면 그런 일을 겪지는 않았을 터다. 이런 이유로 기버는 남에게 호구로 비춰진다. 기버는 남의 장점만 보려는 경향이 강해 모든 사람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여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 그 사람의 잠재력을 믿는 것은 좋지만,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른 의미라는 것을 느꼈다.
E.527
기버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동기 사이의 차이를 알아보는 이 세밀한 능력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했을 때 호구로 전락한다. 먼저 베풀고 나중에 질문하는 성향은 진실성을 판단하는 능력을 가리기 십상이다.
> 사실 기버가 성공의 사다리의 최 하단에 위치한 이유가 이것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말은 좀 그런데... 호구와 기버는 다른 거 같다.
E.584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 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양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헌신을 통해 새로운 적극성을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
> 기버는 마냥 퍼주기만 하지 않고 테이커를 가려내고 이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인간은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는가
적도 동지로 만드는 동질감의 위력
차별화,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이 되는 일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역할모델
호혜의 고리
좋은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
어쨌거나 친절은 인간의 본성이다
p396
호혜의 고리가 테이커도 기버처럼 행동하게 하는 체계를 구성하는 비결은 베풂을 공식화하는 데 있다.
> 환경이 생각났다. 특히 TF 환경에 있다는 것이 큰 거 같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현명한 행동의 조건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기버 독식 시대, 기버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E.697
기버의 머릿속에서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기버는 성공을 피터처럼 정의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 남들과 타인을 비교 하지 않고 자신의 성취로 성공을 정의한다. 이게 가장 다른 점 같다. 비교하고 우위에 서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내 자신의 효능감을 성공으로 생각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https://youtu.be/4tq-69Y-mxk?si=-A1jz2hgiddRXhyf
정말 유명한 책이고, 이번에 다시 재독하면서 오랜만에 너나위님의 독서 추천도 보고 너무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기버에 대한 정의가 굉장히 광범위 하다고 생각했고, 전체주의가 기버인가? 이런 극단적 생각도 했던 거 같다. 하지만 기버 자체는 남이 잘 되기를 바라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은 기버가 될 수 있고, 이러한 환경을 가장 극대화한 것이 아마 TF이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흔히 기버가 살신성인하는 호구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는 지, 진정한 기버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 부분이 다시금 새로웠다. TF를 하면서 진실의 순간을 마주하고, 나의 내면을 마주하게 되는 데, 나는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않았을 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공감이 가기도 하지만 아리송한 부분도 있다. 호혜의 고리 생각하면서 사실 공포영화 미드소마가 생각나기도 했다. 내가 아마...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고 혼자 뭘 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느꼈던 거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개인적이고 전체적인 것이 기버를 규정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기버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 홍익인간 정신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라인TF 정신에도 너무 부합한다. 왜 이 책을 읽으라고 하셨는 지 이해가 간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주세요.(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에이스반과 온라인 TF를 병행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다. 나는 기버일까? 정말 극단의 힘들어지는 진실의 순간에서, 나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 걸까? 어떻게 하면 끌어내리지 않고 당기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까? 하지만 답은 간단한다. 그냥 내가 내것을 열심히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면 된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질문하고(튜터님께) 나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에게 나도 똑같이 도움을 준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호혜의 고리'가 형성 된다는 생각이 든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E.367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 기버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데 두려워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혹시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나요? 있다면 왜 그런지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댓글
독서후기 작성 고생많으셨어요 ㅎㅎㅎ
튜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누스공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