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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 / 오픈마인드
★ 읽은날짜 : 2025.01.01.(수) ~ 01.06.(월)
★ 핵심키워드 3가지 : 생각기계, 솔선수범, 용기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1.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1부 투자 철학
PART 1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성공 투자를 위한 멘탈 점검하기
p.32
"의식하지 못한 무의식은 그 사람의 운명이 될 수 있다."
-> 내가 의식하는 부분보다는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반복되는 생각과 행동이 많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이 행동을 의식을 갖고 하는지, 아무생각 없이 반복하는 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당연한 건 없으니까
p.48
친하고 가깝고 심리적으로 같은 계층으로 여겨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질투가 더 심하다
-> 그래서 가까운 사람일수록 오히려 자랑을 아끼고,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p.50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일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축하받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중략) 그러나 타인의 기쁨을 상상하며 크게 기뻐하는 것은 가장 고차원적인 동물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특권이다.
-> 주변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서 성공에 대해 진심으로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PART 2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반등의 철학
p.78
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초인을 가르쳐주지. 인간으로서 극복해야할 그 무엇이야. 당신은 인간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했나?" 인간은 타고난 결함을 가지고 있다. 니체는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이 타고난 본능에만 휘둘리며 산다면 그러한 삶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게 아니라 한 마리의 원숭이, 즉 짐승의 삶과 같다는 뜻이다. 니체가 말한 초인은 바로 자신의 한계와 본능을 극복하려는 자를 말한다.
-> 강의도 나에게 극복해야 하는 영역이다. 순간순간 미루고 싶은 생각들이 너무 많이 밀려온다. 그럼에도 새로운 영역이니까 기꺼이 비효율을 감수하려고 한다.
p.96
힘들고 지칠 때 또 두려움을 느낄 때 따뜻하게 위로하고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어야 한다. 아내와 자식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남편은 어려움이 닥칠 때도 이를 극복하고 돈버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돈 욕심에 모든 걸 내팽겨치고 있다면 잘못된 길로 접어든 것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정서적 안정을 먼저 챙겨야 한다.
-> 아내와 아들이 있어서 싱글일 때보다 투자 시간이 적을 수도 있지만, 가족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투자를 해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PART 3 머릿 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내가 고수하는 투자 원칙
p.143
우리가 현재 믿고 있는 진리도 아직까지는 반증되지 않은 명제에 불과하다는 게 칼 포퍼의 사상이다. 칼 포퍼는 인간은 불완전한 인식능력을 가지고 있어 세상을 온전히, 정확하게 알 수 없고 그래서 언제나 세상을 부분적으로 왜곡되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 그래서 내가 세상을 온전히 알고 있다는 생각, 내 투자법만 유효하다는 생각,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는 생각이 위험하다. 내부적으로는 치열하지만 외부적으로는 겸손해야 한다.
p.145
니체는 '르상티망'을 말했다. 르상티망이 무엇인가? '원한 감정'이다. 다수의 패배자는 소수의 성공자에 대해서 원한, 시기심, 질투심, 증오심을 가진다고 니체는 말했다. 니체는 이런 감정을 르상티망이라고 칭했다. 니체는 르상티망을 가진 열등한 다수가 '가치 전복'을 꽤한다고 주장한다. 가치 전복은 열등한 다수가 가치를 뒤집는다는 것이다.
-> 임대차3법, 취득세 중과 등도 르상티망이라고 생각한다. 바람불 때는 납작 엎드리는 것이 맞다. 굳이 맞서려고 할 필요가 없다.
p.157
성공한 사업가들은 성공하는 법을 책과 대학이 아니라 인생 학교에서 배운다. 영업 능력,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스트레스 극복법, 자기 모티베이션 등은 성공에 큰 역할을 하지만 이것은 모두 대학이나 책보다는 삶 속에서 배운다. 이러한 암시적 지식의 배움에는 자격증이나 졸업장이 주어지지 않는다.
-> 나도 대학 4년에서 배운 것 보다는 졸업하고 1년 동안 인생을 더 많이 배웠고, 결국 혼자만의 사색이 필요하고 삶 속에서 내가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가 중요하다. 대학 이후에는 각자 알아서 사는 삶이기 때문에 삶의 방향이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
p.162
투자에 있어서 남을 따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투자자는 스스로 자신의 생각기계를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말로 마무리를 한다. "권위나 명성이나 관습이나 전통을 무조건 따르지 말고 오직 진리 그 자체만을 추구하라"
-> 이번에 투자를 하면서 스스로 생각을 많이 했다. 반드시 강남 전철 1시간 이내여야 하나? 여기에 사람들이 왜 살까? 전세를 N억을 주면서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등
p.167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일이다.
-> 우리 아내와 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투자를 하지 않을 때 진심으로 아내와 아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어야 한다.
p.215
마르크스의 저주인 '자본이윤율의 경향성 저하 법칙'을 벗어날 수 있는 기술, 아이디어, 지식 중심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
-> 굴뚝없는 이 사업들의 장점으로 인해서 가격이 폭등했던 적이 있다. 마진을 남기려면 남들보다 한발 더 빨라야 한다.
p.217
내가 경험적으로 깨달은 방법은 시행착오와 독서뿐이다. 실전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스스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것이다. 독서만으로 깨달으면 좋으련만 나는 그게 쉽지 않았다. 실제로 부딪히고 깨지는 경험을 해야 책에 왜 그렇게 쓰여 있었는지를 뒤늦게 깨닫는 쪽이었다.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깨달음 직전의 수준은 되어야 타인의 조언이나 독서를 통해 "아하!" 하고 무릎을 칠 수 있다는 말이다. 완벽한 이해를 목적에 두지 않고는 아무리 말해도 아무리 읽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같은 책이라도 세월이 지나서 다시 읽으면 새롭게 느껴지고 또 몰랐던 것이 뒤늦게 보이기도 한다. 독서가 생각기계를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기계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독서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서의 힘은 바로 거기에 있다.
-> 미리 아무리 말해도 경험을 해야 깨우치는 것은 진리다. 그런데 책이 있으면 경험과 더불어 복기를 하고 개선할 수 있다.
PART 4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부모는 어떻게 다른가?
p.232
시험을 망쳐서 집에 오면 앞으로 새털같이 많은 시험이 있다. 다음에 잘 치면 된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너보다 발전하면 된 거라고 격려했다.
-> 아들에게 진심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아빠가 되어야 겠다.
p.239
지독한 슬픔이나 고통이 따른 체험과 경험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진짜로 배우려면 감정이 수반되는 체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 감정을 수반한 경험이 삶의 자산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할 때 진심으로 임해야 내 것이 된다. 적당히 감정을 빼고 필요한 것만 취하려면 원하는 성장이 불가능 하다.
p.244
자녀 교육에는 왕도가 없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부모 자신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도 자연스럽게 그걸 보고 배운다. 그래서 자녀 교육이 힘든 것이다.
-> 아직까지는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 오히려 가정에 소홀한 것으로 아들에게 보일 수 있다. 언제가 되면 아들이 내 생각을 알아줄까?
2부 실전 투자
PART 5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펜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투자
p.273
이순신 장군의 전략을 투자에 대입해 보자.
첫째, 언제 싸워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둘째, 자신이 우위에 설 수 있는 싸움터를 골라서 싸워야 승률이 높다.
-> 작년 연말의 시기, 가격이 저렴했던 지역, 나는 승률이 높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생각이 맞았는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p.277
투자는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용기 있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조지 소로스의 말에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동의한다.
-> 지금은 결정할 시기라는 자모님, 러미님, 용맘님의 말에 동의한다. 월부라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투자할 수 있었다.
p.293
나는 직장을 다닐 때도 사장이 내 월급을 주는 게 아니고 시장이 내 월급을 준다고 생각했다.
-> 나는 시장과는 거리가 먼 직업이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에 둔감했었다. 요새는 누구보다 시장 흐름에 민감하려고 노력한다.
p.295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자신과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는 마인드가 보수의 정신이다.
-> 이 점은 나도 동의하고, 그래서 나도 보수적인 측면을 갖게 되었다. 세상이 불공평한 것 같아도 충분히 개인이 노력하면 되는 영역이 아직도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p.301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 세상이 변하니까 바뀐 세상의 흐름에서 새로이 적용할 부분은 없는지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같은 강물이 비슷하게는 와도 정확히 똑같이 반복되는 일은 없으니까
p.309
나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언제나 멀리 보고 크게 보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멀리 본다는 말은 당장 남보다 얼마라도 싸게 사는 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얼마나 오를 것인가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당장의 작은 시세 차이보다 거래 자체를 성사시키는 것이 더 큰 이익을 얻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런 태도는 장기적인 전망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 내가 거래하고 싶은 마음에 더 찾아보지 않고 결정을 한 것인지, 멀리보고 지금 가장 좋은 물건에 대해 결정을 내린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긴 힘들다. 적어도 몇년은 있어봐야 한다.
PART 6 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말라: 상을 받으려면 자격을 갖추어라
PART 7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길게 보고 버티면 반드시 이기는 싸움
에필로그
2.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 뛰어난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생각과 감정의 깊이가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 자신은 치열하게 노력하더라도 항상 겸손한 태도를 갖추고 타인의 성공에 축하를 보낼 수 있어야 하며, 대외적으로 뛰어나 보이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닮아가는 자식이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솔선수범해야 한다. 또한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생각기계를 통해서 멀리 보고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뭐 하나 쉬운 게 없다. 그 길이 외롭고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투자의 본질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 다른 사람 이야기 많이 듣기, 부동산에 대해 굳이 이야기 하려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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