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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내용 Summary>
1부. 투자철학
1.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본능은 정말 강하다. 본능을 이기는 사람은 드물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이 드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본능을 꿰뚫어 보고, 끊임없이 되새기며,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가진 포지션과 다르게 시장을 본다고 말했다. 그 순간 나는 그가 주식으로 돈을 번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본다는 장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아주 질긴 장기 투자자였다. 그는 한 종목을 몇년씩 들고 있다고 했다. 정말 지겨울 만큼 오래 말이다. 장기 투자는 지금은 하락장이지만 결국에는 오른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리고 하나 더 보태면 여행 중에 그가 가진 종목이 급락했는데도 별다른 감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물론 속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감정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다. 급락시에 평정심 유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스스로를 못나게 생각하고 자신의 결점을 용서하지 못하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오히려 타인을 모욕하여 자신의 상대적 우월감과 존재감을 확인하려 든다. 타인에게 모멸감을 주는 사람들은 자신의 그림자를 먼저 직시해야 한다. 그들이야말로 열등감과 자기 비하에 시달리는 불쌍한 영혼이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피해 의식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타인의 별 뜻 없는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혼자 예민해져서 상처받고 주눅 들지 않는다.
나는 내가 신뢰할 만한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투자를 진행한다. 한마디로 난 자존감이 높고 그 자존감이 나를 부자 되기 쉽게 만든 것이다.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그의 성공을 축하하라. 그러면 그 사람도 느낀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돈독해진다. 이것은 정말 효과가 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나만 뒤처질 것 같다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일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성공을 축하받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전갈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주변의 모두를 끌어내려서 시기하거나 질투할 대상을 없앤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 타인을 끌어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평가인 척하는 것이다.
2.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상의 모든 변화는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이 생존과 번식 등을 위해 내재된 맹목적 욕망과 본능(의지)으로 만들어내는 한바탕 소동이다. 결국 쇼펜하우어가 쓴 책의 제목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쉽게 풀어 쓰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모든 생명체가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가진 욕망에 따라 벌이는 한바탕 소동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이 세상을 자신의 인식 한계와 범위 내에서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각자 자신의 생각이 만들어낸 서로 다른 세상 속에서 함께 살아간다.
처럼 행복이나 불행은 외적 환경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결국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생각이 만든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결국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하지만 그 곤경과 어려움을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아 자신을 극복하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아름다운 것으로 보인다. 세상이 좋고 나쁨은 우리의 태도와 해석에 달려 있다. 삶의 의지가 약화되면 자신을 극복하는 투쟁 대신에 안이하게 앉아서 세상을 원망하고 핑계 대고 남 탓으로 정신 승리나 한다. 그래서 니체는 사는 게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세상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의지가 약해진 것이 아닌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니체 자신도 언행일치의 삶을 살았다. 그는 많은 고통과 고난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고귀한 사람이 되려고 투쟁했다.
마침내 안톤은 모든 원망과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불행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분노와 원망을 비우자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과거로부터 비롯된 부정적인 감정에서 마침내 벗어난 것이다. 그날 안톤은 맹세했다. 더 이상 불평도 남 탓도 하지 않겠다고 말이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결심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으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 돈을 버는 것과 정서적 안정이 무슨 상관이 있나 싶겠지만 오랜 시간 많은 사람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눈 결과, 이 2가지는 매우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다.
남편이 실패했다면 남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할 때다. 예기치 않은 큰 투자 실패로 어쩔 줄 몰라 당황하고 자책하고 또 무능한 가장으로 낙인찍힐까 두려움에 떨 남편을 사랑으로 감싸 주어야 할 때다. 그러면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나타난다.
나 역시도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과 부침을 겪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 자신을 위로해도 된다. 당신은 그동안 잘 살았다. 지금도 잘 살고 있다.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이번에 실수한 당신을 용서하라. 용서란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래야 편안한 마음으로 도망치지 않고 내일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자, 나의 대답을 들으니 어떤가? 어떤 생각이 드는가? 내게 질문을 한 사람들은 사실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에 내게 물어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래서 소크라테스가 이렇게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 사람은 자신을 알아야 불행을 피하고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고대 철학자의 일갈은 오늘의 현실에도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3. 머릿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과거의 통계에 목매는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결론에 도달할 수도 있다. “내가 레이건을 매일 관찰했어. 무려 10년간 3만 6,500번을 직접 관찰했지. 그런데 그는 그때마다 살아 있었어. 그는 불사조가 틀림없는 것 같아.”
그런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누구라도 노력하고 재능이 있고 또 운이 따른다면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의 가난을 핑계 대기 쉽지 않은 사회다.
다수의 패배자는 소수의 성공자에 대해서 원한, 시기심, 질투심, 증오심을 가진다고 니체는 말했다. 니체는 이런 감정을 르상티망이라고 칭했다. 니체는 르상티망을 가진 열등한 다수가 ‘가치 전복’을 꾀한다고 주장한다. 가치 전복(價値顚覆)은 열등한 다수가 가치를 뒤집는다는 것이다.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만들고,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뒤집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통찰력이 아닌가? 그래서 우리는 니체를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른다. 니체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관념을 사정없이 망치로 때려 부순다.
그러나 자본주의 세상에서 부자는 타인에게 더 많은 만족과 행복을 준 사람이다. 그 반대급부로 돈을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수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지식인들이 장사꾼과 사업가에 대해서 지적인 우월감을 가져도 좋다는 근거는 그들의 생각만큼 크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는 성적순이 아니다.
감정이 없다면 이성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작동하지 않는다. 인간은 현재 느끼는 감정이나 과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경험했던 느낌을 근거로 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이성과 처음 만나 맞선을 볼 때는 상대방의 사회적 경제적 조건보다 상대방으로부터 받은 감정적 느낌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처님은 인생은 고(괴로움)라고 하셨다. 맞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 무게를 짊어지고 산다. 그런데 인생의 무게가 고통으로 다가올 때 사람은 이를 방어하는 전략을 편다. 프로이트는 이것을 방어기제라고 말했고 그중에 하나가 바로 투사다. 내 안의 결함을 타인이 가졌다고 남을 탓하고 세상을 원망하는 것이다. 그들은 언제나 불평불만이 많고 원망이 가득한 뾰쪽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러한 본능이 투자의 세계에서는 우리를 가혹한 실패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당신의 포지션과 반대되는 견해와 당신의 포지션을 위협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타고난 본능을 억제해 신중하게 경청하고 대비해야 치명적인 실패를 피할 수 있다.
내가 경험적으로 깨달은 방법은 시행착오와 독서뿐이다. 실전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스스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것이다. 독서만으로 깨달으면 좋으련만 나는 그게 쉽지 않았다. 실제로 부딪히고 깨지는 경험을 해야 책에 왜 그렇게 쓰여 있었는지를 뒤늦게 깨닫는 쪽이었다.
독서가 생각기계를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기계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독서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서의 힘은 바로 거기에 있다.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생각기계를 고쳐라. 생각기계를 고치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은 거인의 책을 읽는 것이다. 조금만 읽어도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경쟁자인 다른 사람들이 정말 책을 안 읽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신에게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책 몇 권 읽는 것만으로도 쉽게 상대적 우위를 가질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성격, 능력, 재능, 처한 환경 등이 모두 달라서 다른 사람의 성공 방법이 당신에게도 적용된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니 돈 버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4.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
자기가 세상을 살아 보니 공부를 못하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기 아이만 낙오될까 두려운 마음에 아이를 몰아붙이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에게 번아웃이 오는 것은 순식간이다. 막상 좋은 대학에 가도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이 세상에 온다. 부모가 자신의 아쉬움이나 실패를 보상받기 위해서 자녀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반면 지독한 슬픔이나 고통이 따른 체험과 경험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진짜로 배우려면 감정이 수반되는 체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은 환경과 교육은 타고난 재능을 100퍼센트 개발해 그 한계치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타고나더라도 좋은 교육과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잠재력은 빛을 보지 못하고 시들기 마련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자유의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극에 대해서 본능대로 반응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자극과 반응사이, 그 공간에서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2부. 실전투자
5.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승리하는 군사는 먼저 이길 수 있는 형세를 만든 뒤에 싸움을 구하고, 패하는 군사는 먼저 싸운 뒤에 이기기를 구한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전쟁과 투자에서 이기는 필승 비결이다.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실전에 맞춰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실행능력은 별개의 능력이었다.
방아쇠를 당기는 능력(배팅 능력)은 분석이나 예측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용기에 관한 것이다.
현실 국제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언제든지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 역사가 주는 교훈은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국제정치의 원칙은 투자자의 입장 정리와 방향 설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투자자는 국제정치를 관망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모든게 전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깊이 생각하며 천천히 움직여야 실수가 적고 실패를 피할 수 있다.
내가 볼 때 이들은 직므 당장의 상황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인간은 근시안적으로 지금 당장의 최적 상황에만 집중하기 쉽게 만들어진 존재다. 그래서 부동산 거래 때 보면 몇 푼 싸게 사려는 욕심 때문에 거래를 취소하는 경우도 종종 전해듣는데 그때는 그게 좋은 판단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나중에 보면 손해였다는 걸 깨닫는다.
6. 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말라
첫째, 좋은 정보를 확보해서 투입해야 한다. 쓰레기 정보로는 쓰레기 결과만 얻을 뿐이다. 둘째, 정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생각기계, 즉 정신적 모형을 가직호 있어야 한다. 즉 양질의 정보를 잘 처리하여 올바른 결론을 내리는 정신적 모형을 갖추면 주식투자 비즈니스에서 돈을 벌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투자법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첫째,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하고 둘째,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고 다른 투자자들이 어떤 점에서 실수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7.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세상은 무주택자의 편이 아니다.
죽어야 사는게 부동산이다. 이 말은 부동산이 죽어야 각종 부동산 규제가 철폐된다는 뜻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데 한국이 금리를 올리지 않아 금리 격차가 심화된다면 외국자본이 이탈할 가능성과 물가 불안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적절한 선에서 금리 인상을 늦추면서 대규모 외자 이탈과 물가 불안 없이 원화 가치를 낮추는 전략을 쓴다.
집값 하락에 대한 2가지 결정적 오해
첫째, 지금 젊은 시대에게 집값이 너무 비싼 데 반해 예전 꼰대 세대에는 집 사기가 수월했을 것이다.
1991년 5월 27일자 신문에 내 집 마련에 32년 걸린다는 기사를 실었다.
둘째, 한국만 집 사기 힘든 헬조선이고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오해다.
나는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상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살펴볼 때 집값은 잠시 하락할 순 잇어도 장기적으로는 오를 수밖에 없으며 지역별 집값 차이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본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우리가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니 장기적 관점에서는 수도권에 투자하라. 서울이면 더 좋다.
결국은 케인스의 주장대로 다시 금리 하락 압력을 받아서 금리는 내려갈 수 밖에 없다. 금리가 내려가면 앞에서 살펴본 집값 가격결정 모형에 따라서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다.
<깨달은 내용>
이 책에서는 첫파트는 부자의 마인드와 투자철학을, 두번째 파트는 실질적인 투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부자의 마인드와 투자철학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내용은
1. 사람은 굉장히 자기보호적인 존재. 잘못을 자신에게 투영하기 보다는 남에게 비추고 공격함.
2. 정신과 부는 연결되어 있다.
두가지 이다.
지금까지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투자자가 되어서 그래도 어느정도 나아졌다고는 생각하지만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해결책을 찾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남을 원망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이는 문제해결의 결론이 아니라 정신적인 도피로 악순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내가 진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의 환경과 상황에서 꼬투리를 쥐잡듯이 잡아서 원망의 대상을 투영할 것이 아니라,
-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지?(원인)
-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분석)
- 나에게 보완할 점은 무엇일까?(대책)
- 괜찮아. 이번 경험을 기회로 더 좋은 성공을 쟁취하면 된다.(위로)
4가지 프로세스로 점검을 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부는 정신과 밀접한 연결이 되어있다는 저자의 말에 굉장히 공감하였는데,
정신적으로 안정감이 존재해야 부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안정감이 있기 위해서는 '사랑'받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가족이나 유리공이나 과분한 사랑을 받고있기 때문에 나는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환경이 충분한데 불구하고
예민한 성격인 탓에 안정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불안함과 예민함이 엄습할때, 나의 외부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해보면서
왜 이런 감정이 들었는지에 대해 분석을 해볼 예정이다.
실질적인 투자에 관한 내용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특히 이순신장군처럼 투자하라는 격언이 마음에 와닿았다.
"싸우고 이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겨놓고 싸워라"
내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우라는 이야기가 투자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하였다.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내가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다.
싸게 사면 전세,역전세 대응 모든게 편해진다.
<삶에 적용할내용>
삶에 적용할 부분들은 대부분 챕터1 마인드에 있었다. (투자에 대한 기술은 배우기 때문에)
나는 방아쇠를 당기는 용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것 보다는 방아쇠를 당길 내 자신을 못믿는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저자 우석님은 자신이 떳떳하고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자존감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한 모습을 내 자신에게 보이고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Solution) 내 자신에게 의심이 들 때, 내가 지금 얼마나 사랑을 받고있고, 내가 거둬온 성공이 얼마나 가치있었는지를 떠올려 보자. 한국에서 태어나서 그래도 나이때에 해볼 수 있는 성공은 몇몇 거두었다는 사실을 읻지말고, 이 또한 지나갈 단기적인 문제상황임을 떠올려보자. 일단 내 자신을 감정적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믿어보는 습관을 기르자.
두번째로 남에게 단점이 보이고 분노가 치민다면, 그 분노가 사실은 내가 숨겨놓은 치부에 대한 분노는 아닐지 생각해보자. 자신의 심연에 숨겨놓은 치부에 대해 남에게 던져놓고 분노한다는 저자의 글이 굉장히 와닿았다.
나는 어떤점이 그러할까 생각해보았는데, 20억으로 손쉽게 빌딩을 사서 100억의 차익을 얻었다는 유튜브를 볼때마다 심기가 불편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나는 임장하고 사장님과 열심히 처리해서 겨우 200%를 목표로 일년에 하나씩 사고 있는데, 남들이 이렇게 차익을 올리는 건 반칙이 아닌가? 이런 부끄러운 생각이 떠올랐던 것이 사실이다.
나는 그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모르고, 나 역시 그런 방법이 있으면 당당히 할 것임에 불구하고 부러움에 이런 불편한 감정이 올라왔던 것 같다. 그런 감정보다는 와 저런 방법도 있다면 나도 지금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를 고민해보자.
<논의하고 싶은점>
그런데 그는 자신이 가진 포지션과 다르게 시장을 본다고 말했다. 그 순간 나는 그가 주식으로 돈을 번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본다는 장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아주 질긴 장기 투자자였다. 그는 한 종목을 몇년씩 들고 있다고 했다. 정말 지겨울 만큼 오래 말이다. 장기 투자는 지금은 하락장이지만 결국에는 오른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리고 하나 더 보태면 여행 중에 그가 가진 종목이 급락했는데도 별다른 감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물론 속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감정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다. 급락시에 평정심 유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Q. 작년과는 다른 시장분위기에 마음이 흔들린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보고, 나만의 마음을 잡는 팁이 있을지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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