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월) 신문읽기
'트럼프 관세發 인플레' 우려한 FOMC 의사록…"금리 인하 보류"
Fact
전 날 TSMC와 브로드컴의 인수설로 급등한 인텔은 이 날 6% 하락했다.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25% 소식에 대만과 한국으로부터 칩을 수입하는 엔비디아는 0.7% 하락한 138.4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내에서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판매하는 테슬라는 수입 자동차 관세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로 2.6% 상승한 363달러를 기록했고 이 날 파산 신청한 전기차 스타트업 니콜라는 37% 폭락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과 러시아의 장관급 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우크라이나가 종전 협상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라 주가는 이 날 미국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47% 폭락한 0.40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 날 주가가 41% 급등하면서 최고의 하루를 보낸지 하루만이다.
애플은 중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과 중국 화웨이를 물리치기 위해 인공지능(AI)기능을 장착한 4세대 SE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구매 "파멸적인 지출"로 규정. 무역정책 둘러싼 불확실성이 소비자 신뢰도 영향줘
미국인 5명중 한 명이 트럼프의 관세 효과로 나타날 가격 인상과 불확실성을 우려, 평소보다 더 많은 품목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기트럭 시장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저렴한 자국 배터리다. 지난해 중국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가격은 1킬로와트시(kWh)당 90달러(약 13만원)로, 중국 외 국가들 평균(190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낮은 배터리 가격 덕분에 디젤(경유) 트럭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고, 배터리 교환식 트럭이 확산하면서 충전 시간이 단축되고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커졌다.
전기트럭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배터리 성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EVE에너지, REPT, CATL 등은 에너지 밀도 200Wh/kg 이상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유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파이프라인 펌프장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들의 인수 합병에 대한 기대와 달리,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기업 합병 심사 지침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던 연준 이사들은 현재의 금리 수준이 경제에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산업의 총아 팔란티어는 이날 주가가 10% 넘게 급락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고위 국방부 관료들에게 향후 5년간 국방 예상을 8%씩 삭감하는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번 주 초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에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도 시행일을 4월 2일로 잡음에 따라 협상의 여지를 남겨뒀다.
"많은 참가자는 경제가 강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경우 정책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느낀점
러시아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이 아직은 조금 차이가 있음을 생각하며 종전에 대한 시기가 조금은 늦춰질 수 있다고 생각함
관세에 따른 한국의 반도체 영향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주요한 변수이며 교환식 트럭은 충전속도에 대한 단점을 상쇄할 수 있음
금리는 당분간 동결될 것으로 판단됨
매출에 따른 기업실적이 함께 연동되고 있음
관세에 대한 시행 시점 여유치를 둬 각국이 협상에 임하도록 하고 있음. 실제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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