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모임은 다른 특강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아쉽게도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귀로만 참여할 수 있었다.
조모임에 귀로 참여하며 메세지로 나의 생각을 덧붙였다.
조장님과 조원님들의 생각과 실제로 어떻게 투자를 하고 계시는지, 계셨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나도 배우고 생각할 거리가 많아져서 귀참이라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Q1. 광금러님의 2강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한 가지와 적용할 점 한 가지
서울 아파트의 연평균 수익률은 4%
강남 아파트의 연평균 수익률은 5%인데
S&P500은 10% 이상 성장했고, 배당금까지 더하면 11% 정도로 수익률이 서울/강남 아파트의 2배였다.
적용할 점은 연금저축계좌와 ISA계좌를 활용하여 S&P500을 꾸준히 매수한다.
Q2. 주식투자를 해보았는지? 수익을 내거나 손실을 본 경험이 있는지?
미니스탁이 생겼을 때부터 미국 우량 기업 몇 개에 매주 일정 금액씩 꾸준히 지금까지 매수해오고 있는데
그게 3년 이상이 되다보니 금액이 꽤 커졌다.
미국 우량주에 적립식으로 투자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세계좌인 연금저축계좌 또는 ISA계좌로 투자한 것은 아니라서 22%의 양도소득세를 뗀다는 것이 아쉽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아니까…ㅎ
Q3. 연금저축펀드를 개설하고 매수하는데 고민되는 점과 어려운 점
딱히 없었다. 갓금러님 강의에서 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그대로 따라해서 미래에셋증권에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했다.
Q4. 나의 경제적 자유(혹은 은퇴)에는 구체적으로 얼마가 필요할까?
남편이랑 세계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서울 중심의 한강뷰 아파트에 살고 싶어서 거주비용을 60억으로 지정했는데
필요 자금이 total 96억5천만원이라는 금액이 찍혀서 헛웃음이 나왔다^^
못 이룰 것도 없지만 다시 한 번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봐야겠다ㅎㅎ
Q5. 주식과 부동산 투자의 장단점을 봤을 때 나에게 맞는 알파 투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는?
나는 24년 6월부터 월부를 알게 되어 부동산 공부를 계속 해왔고 나에게 맞는 알파 투자는 부동산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갓금러님처럼 주식으로 정말 이른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분도 있구나 하고 깨달았다.
우선 나는 현재 내 상황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내 명의로 된 첫 아파트를 한 채 사는 것이 목표이다. 1호기를 하고 나서 갓금러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절세계좌를 통해 S&P500에 투자하고 다시 목돈을 열심히 만들어서 2호기 투자를 할 것이다. 나는 10년 이상 보유할 만한 가치 있는 부동산에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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