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내집마련 중급반 15기 63조 존경받는별1]15년안에 63억 만들어 보조!!

갓난쟁이를 둔 맘들이 조모임 참석이 어려워진 듯 했다.

나두 아이가 아파서 조모임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열이 내리고 안정을 찾아서 조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

 

첫 번째, 1주차 과제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단지리스트를 만드는 과정까지는 진행을 했는데 시세까지 넣고 필터링하고 나니 힘이 빠졌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갈 곳이 별로 없다. 모두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었다.

다른 분도 마음이 힘들었다는 분도 계셨다.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는 마음들이 나를 무겁게 하기도 했었다.

 

두 번째, 내집마련하기 좋은 지역과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을 배웠고 가장 인상 깊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실거주로 보면 가치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강조해주셨다. 투자만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연식 좋은 것을 투자해도 괜찮지만 내집마련과 투자는 관점이 다름을 이야기해주셨다.

조장님은 한가지 팀을 주셨다. “뭐가 오를지를 생각하면 답이 없다. 가치가 중요하다.”라고 하셨다. 맞다. 우린 뭐가 오를지 오르지 않을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가치가 좋은 것을 사면 그것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 같다.

 

세 번째, 임장 후보단지의 학군, 환경, 교통에 미리 사전 조사한 것이 있다면 이야기 해보는 것이었다. 아직 단지분석까지 과제를 마치지 않은 상황이라서 서로 이야기 할만한 것은 없었지만 우리의 조장님이 서울은 학업성취도가 좋은 곳은 별로 없다고 말해주었다.

역세권이라고 다 좋은 곳은 아니다. 지하철 노선이 의미가 없는 곳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셨고 그 이야기를 듣고 지하철 호재가 있어서 호재가 반영된 것은 정말 보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 질문에서는 보고 온 단지나 지역의 느낀점을 이야기를 나누었다.

난 동탄2신도시는 거의 돌아보았고 동탄1신도시는 반송동까지는 분임을 한 상태였다.

2신도시 신주거타운(신동)을 돌고 난 다음에는 아직 동탄에는 지을 땅이 많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23년도 이후 저점을 찍고 대부분 반등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 앞마당이 없는 나에게는 서울 이야기만 나오면 먼 나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서울이라고 하면 무조건 비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들었고 나도 꼭 서울 앞마당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장님이 서울, 경기를 보는 월부인들이 투자금이 비슷한 금액대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몰린다는 이야기에 해주었다. 부사님이 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임차인이 짜증 낸다고 지금 보러오지 말고 조금 잠잠해지면 오라고 말씀해주신 지역이 생각이 났다.

 

이렇게 우리의 2시간 가량 조모임은 끝을 내었다.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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