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자산 격차를 만드는 내집선택 하는 법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는 서울,수도권과 지방에 따라
각각 밥잘님과 코코드림님이 강의를 해주셨어요.
저는 서울 수도권 밥잘님 강의를 신청했어요.
예전 강의에서 밥잘님의 특강을 듣고
진심어린 그 마음에 감동한 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변함없는 그 마음으로 가르쳐 주시네요^^
<아는 것 vs 행동하는 것>
지금까지의 강의를 통해 배웠던
내집마련 그리고 투자의 기본 규칙들.
이제 누가 물으면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은 다 알고 있지만
정작 내 투자에, 내집마련에 적용하고 있는지?!
우리가 알고있는 수 많은 정보, 지식들을
삶에서 얼마나 행동하고 있는 걸까요...
내집마련이나 투자도 마찬가지죠.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오래된 서울 구축아파트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은..이건 아닌데...싶은거죠.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씩 하나씩 자신만의 명확한 규칙을 만들어가고
내집마련을 시작하고 또 투자를 하다보면
이런 고민의 단계를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익숙한 것 vs 새로운 것>
마지막에 적어주신 편지에서
극 공감하는 내용이 있어서 나눠보고 싶어요.
우리는 어려움에 직면하다 보면 익숙한 것들을 포기할 수 없기에
새롭게 시작한 것들을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 역시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치이고 힘들다보면
어느새 투자 공부는 뒤로 밀리고
어느새 일상으로 들아가기 일쑤였죠. ㅠ.ㅠ
밥잘님도 직장맘으로 투자를 병행했기에
우리들의 이런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거죠.
왠지 울컥했어요.
그치만 성장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것들과 결별을!!
예전과 똑같이 행동하면서 미래가 바뀌길 기대할 수는 없으니까요.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합니다.
최근 여러 개인적인 일들을 겪으며
결국 지금 내가 할 일은 투자밖에 없구나..
내가 공들인만큼 결과가 나올 것을 알기에
묵묵히 다시 이 길로 돌아갑니다.
지금 뭣이 중한디!!
나만의 원씽을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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