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주차 조모임은 ‘처음(첫)’과 ‘다시’라는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처음(첫)’에 대한 느낌은 ‘첫’ 열반스쿨 중급반 수강이자 ‘첫’ 조원으로서 조장이 못되었다는 아쉬움과 조원으로서
열심히 배워봐야겠다는 생각 두 가지가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에 대한 느낌은 그동안 후순위로 미뤄놓고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잘 해오지 않았던 ‘다시’ 독서 시작이라는 부분과 열반스쿨 기초반, 열반스쿨 실전준비반때 같은 조였던 조원들을 조장-조원 관계에서 같은 조원-조원 관계로
‘다시’ 만났다는 것입니다.
참석 인원이 좀 더 많았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하이브리드 모임을 실시하며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고, 다음 4주차 모임때는 더 많은 인원들이 나올거란 기대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제문에 따라 책을 읽고난 후 서로의 생각과 내용들을 공유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제가
무심결에 넘어갔던 부분도 모임을 통해 한 번 더 새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독서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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