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기사 정리
-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일주일만에 강남 3구 집값이 치솟고 있다.
- 특히 압구정 등 해제되지 않은 구역도 영향을 받아 강남구 및 송파구 아파트값 전반이 급등세를 보인다.
- 반면 서울 동북권에선 하락폭이 더 커지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 2월 3째주 주간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0.02%→0.06% 로 크게 상승했고 전국 -0.03%, 수도권 -0.01%, 지방 -0.04% 하락했다.
- 토허제가 해제된 잠실/강남구 291개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고, 송파구는 전주 대비 0.14%→0.36%, 강남구는 0.08%→0.27%로 3배 가량 뛰었다.
-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1차 106타입은 25년 1월 40억원→호가 45억원로 올랐다.
- 전문가는 토지거래허가제는 부작용이 커서 큰 틀에서 보면 해제하는 게 맞다며 미래가치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반면 한 주 새 하락폭이 커진 지역은 주로 동북권 아파트로 동대문구 -0.01%→-0.05%, 강북구 -0.03%→-0.04%, 노원구 -0.02%→-0.04%, 중랑구 -0.01%→-0.04%이다.
- 동대문구는 장안동과 답시리동, 노원구는 상계동과 중계동, 도봉구는 방학동과 창동 위주로 하락했다.
- 동대문구 답시리동 동아아파트 84타입은 24년 8월 7.8억→24년 12월 7.6억→25년 1월 저층 7.1억에 거래됐다.
✅생각 정리
- 토허제가 10억 이상의 현금으로 강남권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을 얼마나 묶어두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 마치 오픈런을 하듯이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묻지마 ‘계좌주세요’를 외치는 분위기라고 들었다.
- 송파구가 0.36%, 강남구는 0.27%를 보이는 등 현재 실거래가 보이진 않지만 몇 달 안에 실거래가 등록되는 금액들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부동산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몇차례 경험을 통해서 입지 좋은(강남권)의 상승폭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이번 토허제를 통해 점점 강남권에 똘똘한 한채로 투자 방향이 바뀌는 걸 알 수 있다 (feat. 주우이님 칼럼)
- 하지만 결국 아파트들은 키 맞추기를 하기 위해 온기가 2급지, 3급지 순서대로 퍼져나갈 것이다.
-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들 위주로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이다.
- 이번주 마포구 매물임장을 준비하면서 지금 뜨거운 분위기가 아직 수치적으로 드러나지 않음을 느끼고 있다.
- 어제 예약한 아현뉴타운 매물이 오늘 아침에 거래되서 없어지고 있고, 마포구의 사람들이 지금 강남/송파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 반대로 성산, 상암, 성수 등 상대적으로 덜 선호하는 동네는 아직 분위기가 활발하지 않다.
- 정국이 불안하고 부동산 시장이 보합세 및 하락세라는 언론 기사 속에서도 투자자들과 똘똘한 한채로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 이번 토허제 해제 및 강남권 상승장을 바라보며 1급지 앞마당이 없는 걸 후회가 되었다.
- 최소한 어느 아파트가 인기가 많고 알람이 울리는지 알 수 없어 학습이 되지 않는단 생각이 들었다.
- 기사에 나오는 동대문구 동아아파트는 84타입이 현재 8억이 호가이고 전혀 하락추세는 아니다.
- 또한 동아 아파트는 덜 선호하는 아파트이고 바로 옆의 더 선호하는 두산 아파트 또한 최근 8.6억을 기록하는 등 오히려 상승하는 추세이다.
- 한국부동산원의 2월 3째주 데이터가 아직 아실의 실거래가 등록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간극일 수 있지만 동대문구는 정작 3천세대가 입주한 이문휘경 뉴타운 가격들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 신문기사를 읽고 꼭 데이터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춰나가도록 해야겠다.
- 시세트래킹을 격주 일요일마다 꾸준히 하자!
기사의 동대문구 동아 아파트 실거래가
기사 동대문구 동아 아파트 옆 두산아파트(더 선호하는 아파트)✅ 24년 2월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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