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14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열중43기 10조 오스칼v]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 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 21 (재독)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매일 1퍼센트씩 나아지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좋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지만 나쁜 습관은 시간을 적으로 만든다.중대한 변화의 순간이 올때까지 작은 변화들은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듯 보인다. 과정들이 쌓여 강력한 결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이른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뭔가 해낼 수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계속해서 과정들이 축적되고 있음에도 결과는 아직 저 멀리에 있다.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정체기, 그러니까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기간을 돌파할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인내심을 가져라.

#목표보다 시스템

더 나은 결과를 바란다면 목표를 세우는 것은 잊어라. 대신 시스템에 집중하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한 순간'을 변화시킬 뿐이다. 이는 '개선'과는 다르다. 우리는 결과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진짜 해야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결과 중심의 습관이 아닌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만든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싶으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신이 해야할 행동만 생각하고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믿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한다. 나는 이런 것을 원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것고 매우 다르다.

• 나는 옷을 잘 입고 싶어 -> 나는 패션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야.

• 나는 담배를 끊을 거야 -> 나는 비흡여자야.

   

장기적으로 습관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자아상과 반대이기 때문이다.

• 매일 원씽을 해낸다면 나는 한 번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 매일 적게 먹는다면 나는 절제력이 있는 사람이다.

   

#습관을 형성하는 4단계

• 신호 : 뇌가 행동을 시작하게끔 자극한다.
• 열망 : 습관의 동기적인 힘이 작동한다. 티비를 켠다 -> 놀고 싶다, 담배를 핀다 -> 안정감을 얻고 싶다
• 반응 : 우리가 수행한 실제 습관으로 생각이나 행동을 형성한다. 동기가 일어나는 방식과 행동에 대한 저항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 보상 : 습관의 최종 목표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 신호 : 분명하게 만들어라
• 열망 :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 반응 : 하기 쉽게 만들어라

• 보상 :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나쁜 습관을 깨트리는 방법

• 신호 :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 열망 :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 반응 :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 보상 :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나의 습관에 적용하기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넣어 실행 의도를 세우면, 그 순간 동기가 유발되지 않아도 실행하기 쉽다.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 나는 출근 즉시 목실감 시트를 연다 > 아침에 목실감 한다.  

이미 있는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쌓아 올리는 습관 쌓기를 한다.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할 것이다.

→ 나는 강의,튜터링 등을 할때 중간중간 주요 내용을 메모한다 > 메모한 것을 끝난 후 바로 정리해서 후기를 올린다.

환경을 만들어라. 이곳 저곳에서 하지말고 특정 행동을 하는 장소를 정해놓는 것.

아니면 그 장소에서 가장 하기 쉬운일을 하게된다. -> 쇼파에서 티비도 보고 독서도 하면 티비만 보게 된다.

→ 재택을 할때 집에서 하지 않는다. 집에 있는다 → 침대가 보인다 → 눕고 싶다. ㅠㅠ 

어려운 습관을 행동으로 옮기기 직전에 좋아하는 뭔가를 하라. (넛지)

• 새벽에 임장 갈 때 기차에 내려서 커피 한잔 하는 나의 모습 떠올리기

   

하기 쉽게 만들어라

• 퇴근 후 1시간 확보. 집에 가지 않는다. (환경) 집에가면  투자자뇌는 자동으로 꺼진다.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 습관 쌓기 + 습관 추척! 습관을 기록하면 해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때 빨리 되돌아온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한번 실수했을때 즉시 궤도로 돌아가야 한다.

습관 게임을 통해 강제성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가 항상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려다 실패한 이유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었다. 내 자아상과 반대되기 때문이다. '나는 한번도 운동을 꾸준히 해본적 없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이번엔 꼭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운동권을 결제했고, '나는 늘 초반에는 열심히 하지만 뒷심이 부족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이번엔 그렇지 않길 바랬다. 무언가 바꾸고 싶다면 내 스스로가 생각하는 내 자아상 자체를 바꿔야함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이번이 재독인데, 이 책을 읽은 이후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다’라는 자아 이미지를 만든게 참 잘 한거 같다!!!! 일주일 2회 운동 가는 것이 즐겁고 생활속에서 틈날때 마다 운동하는 내가 자랑스럽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몸이 피곤해지면 모든 의지가 사라진다. 

나쁜 습관은 하기 어렵게 만들고, 좋은 습관은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셋팅을 더 의도적으로 해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우

리가 가지고 있는 진짜 동기는 게으르게 지내는 것, 편리한 일을 하는 것이다. 에너지는 귀중한 것이기 때문에 뇌는 가급적 에너지를 아끼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최소 노력의 법칙을 따르는 것은 인간 본성이다.

좋은 습관은 최소의 마찰로 만들고, 나쁜 습관은 하기 어렵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한다. 운동이 목표라면 준비물들을 보이는 곳에 항상 잘 준비해놓는다, 독서를 하고 싶다면 늘 책상위에 읽은 책을 놓아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