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독강임투 4개5래하고 성공하조 칸부] 3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칸부입니다.

3주차 강의는 이전에 돈버는 독서모임에서

저의 열정에 기름을 왕창 ~ 부어주셨던 

‘식빵파파’ 튜터님이셨습니다.

저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주셨던 분께서 강의에 등장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 주 내용은 제목부터 설렜습니다.

연차를 거듭해도 늘 어렵게 느껴지는 ‘비교평가’ 쪽집게 강의라니!

초심으로 돌아가 비교평가의 기본을 배우고나니

그동안에 실력의 정체를 느꼈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열중반 강의를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습니다.

비교평가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바로 생활권 고정법과 가격 고정 법입니다.

사실 생활권을 고정하고 비교하는 방법은

가치를 잘 알고 있어야 수월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초반 저에게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었는데요,

‘단지 자체의 환경을 세세하게 봐야한다’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평촌이나, 부천같은 1기신도시에가면

아파트들이 전부 비슷하게 생겨서

단지 우선순위를 정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럴 떈, 단지 안으로 들어가서 

평형구성, 구조, 계단식인지 복도식인지, 동간은 어떤지 등

정말 세밀하게 가치에 대해서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생활권 고정을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디테일한 예시를 보면서 그냥 눈대중으로 하는 것이 아닌

확실하게 요소별로 구분을 두고, 팩트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동안의 제 비교평가 방식을 점검하고 다듬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까?’

비교평가 과정에서 마지막에는 이 질문을 던져봐야, 나만의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사실 보고서까지 쓰면서 매주 하나의 지역을 파보아도,

실제 거주자만큼 그 지역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정이입해서 진짜 나라면 어디 살고 싶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고,

아이를 가져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초반에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이번 강의에서 다양한 비교평가 예시를 통해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생각과 튜터님의 관점을'

맞춰보면서 또 많이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BM - 1등 뽑을 떄 중요한 질문 4가지

• 가격이 싼가?
• 조건, 상태가 좋은가?
•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가?
• 감당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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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투자사례

‘비교평가는 매수할 떄만 쓰는게 아니고, 매도, 보유 등 모든 투자과정에서 필요하다.’

21년 매수했던 자산이 23년 재계약하는 시점에 

매매가는 떨어지고 역전세가 발생하는 순간..

그 당시 제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지킨 사람.

예상치도 못한 상당한 역전세를 보면서

내가 고생하며 매수한 자산이 갑자기 미워보이고

그런 자산을 지켜나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우린 이성을 되찾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합니다.

튜터님께선 비교평가를 통해 보유를 결정하셨지만

상황에 따라, 매도를 결정해야하는 순간도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도할지, 보유할지의 결정은 결국 비교평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이번 강의를 통해서, 다음 스텝을 위해서 필요한 비교평가에 대한 개념도

다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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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을 잃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튜터님 주변에는 경험 많은 선배 투자자들과

언제든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순간에 

수많은 동료들의 손길, 그리고 멘탈을 잡아준 책이 있었기에

지금도 해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독강임투.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활동에서도

예상치 못할 일들을 많이 겪게 될텐데

그 과정이 내가 더 나은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이겨내려고 합니다. 

함께하고계신 동료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긴시간 많은 꺠달음을 주신

식빵파파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