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5기 52조 네건] 3주차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벌써 3주차 강의까지 모두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주식과 부동산 또는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그간 막연하게 걱정하거나 두려웠던 부분들

알고있었다고 생각했으나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들

다시 초심자의 위치로 돌아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하고자 하는 부동산 투자의 방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금방 오를 것 같은 것을 사는 것이 아닌

싼 것을 사고나서 즐겁게 가치를 찾아 비싸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파는 것.

그렇게 가치있고 싼 부동산을 하나씩 모아나간다면

자연스레 전세금 상승으로 투자금 회수는 물론

긴 터널을 지나 대세 상승장이 왔을 때

자산이 한 번에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임을 배웁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독강임투하며 자산을 쌓아나간다면

10억달성기 30억달성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 외에도 BM할 점들을 정리하며 마쳐보겠습니다.

BM1. 투자는 편익이 더 많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저도 소액 투자로 다주택자가 되고자 하는 투자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채 이후부터 취득세가 두렵기도 합니다.

8% 그리고 12%까지 취득세가 늘어났을 때

과연 지속적으로 소액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취득세까지 고려한 투자금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고,

갈수록 더 좋은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투자를 거듭하면서 제 실력이 곧 해결책임을 배웁니다.

두렵고 막연한 걱정에 휩싸여있을 시간에

그냥 꾸준히 아는 지역을 늘려나가며

투자자로서 해야 할 루틴을 지켜나간다면

취득세는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BM2. 아파트 값이 안오른다는 것은, 내 월급도 안오른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의 월급은 멈춘 것 같지만

적어도 제 월급은 입사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압도하는 상승은 아니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고,

그렇기에 더욱더 분명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자산인 아파트는

당연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음을 배웁니다.

부동산 앞으로 폭락만 남았다 라는 말은

곧 내 월급도 폭락할 것이라는 건데

그런 일은 없겠지요.

BM3. 천천히 온도를 올리자. 어차피 한 채하고 끝날 투자가 아니다.

사실 재테기를 수강한 이유는

통장쪼개기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체크카드도 만들고 신용카드도 해지할 명확한 방법을 배웠습니다.

바로 적용해서 한달음에 우리의 자금 흐름을 바꾸고 싶지만

이러한 제 욕심은 곧 투자를 오래하기위한 방법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통장쪼개기에 대하여

우리집 재무부장관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고

협조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진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제 온도는 서서히 올라왔을테지만

재무부장관은 이제 막 그 온도를 이해한 셈이죠.

내가 지금 당장 통장 쪼개기를 하고 싶다고

나와 유일한 원팀 멤버인 아내를 기다려주지 못하는 것은

오래도록 투자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 없음을 배웁니다.

천천히 기다려주며 온도차를 좁히며 서서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내일은 조원분들과 미니임장을 갑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각자의 목표를 위해

귀한 주말 시간을 내어

함께 꿈을 향해 걸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먼저 시작했다는 것만으로

자만하지 말고,

배려라는 생각으로

뒤에서 뒷짐지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시간을

동료분들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내일 하루 온전히 집중해보겠습니다.

3주간 소중한 내용으로 강의 만들어주신 강사님들과

월부 운영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