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3주차 오프모임>
나을 제외하고는 조장님을 비롯한 모든 조원분들이 30~40대로
육아, 투자, 직장사이에서 분투중인 모습이 역력했다.
절대적인 시간부족과 육아문제로 힘든과정을 지나면서도
독서와 강의를 놓치지 않으려는 결연한 모습을 보며 이 열정의 근원은 무엇일까?
더 큰 수익? vs 탄탄한 투자자로 성장욕구?
대부분 수익을 목적으로 월부에 들어왔다가 더 큰 성장을 만드는 시스템을 마주하면서
현실과의 조율어려움, 불편함으로 고민이 깊어가는 모습이다.
그냥 따라가 볼까? vs 내상황에선 넘 무리야, 힘들어, 여기서 스톱!
하지만 내게는 이런 고민의 토로와 공유가 ‘아, 더 공부해봐야겠네’라고 의지를 강화시켜준다.
이럴려고 조모임을 하는가 보다.
큰 성장과 수익을 위해서는 반드시 댓가가 따른다. 우리는 댓가를 치르는데 넘 인색하다.
오히려 댓가를 넉넉하게 수용하고 내가 안고가야할 숙명처럼 받아들임이 필요한 시점인것같다.
2. 조장님께서 너무나 통크게 본인의 임장보고서, 시세트레킹, 독서방법등 여러노하우를 공유해 주었다.
특히 비교평가를 위한 시트를 보면서 아, 저렇게 실전에 임하고 있구나를 보면서
결론은 더 많은 “임보와 임장”임을 새삼 깨달았다.
내게 금년 상반기는 험난한 도전의 시기이다.
나도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간이 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상황은 변할테니, 또 여유있는 시간도 오겠지! 하며
임보, 임장 못하더라도 강의와 독서에 더 치중하면서 조급함을 내려놔야 겠다.
댓글
2부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한마디한마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꿈과도 같은 인생을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 많이 부럽고, 저도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2부님!! ^^